도인술(導引術)


치질

컨텐츠 정보

본문

치질

 치질은 항문과 그 언저리의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서 울혈상태를 일으키고 사기邪氣가 쌓여서 생기는 병이다. 울혈 상태를 일으키기 쉬운 자세, 즉 오랜 동안 앉아만 있다던가 하면 이 병에 걸리기가 쉽다. 직업 운전사나 사무직 사람이 잘 걸리게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보통, 남성이 잘 걸린다고들 하지만, 임신․출산을 하거나 앉아서 할일이 많아지기 쉬운 가사에 종사하는 여성에게도 결코 적지 않다. 특히, 여성의 경우,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은 채로 내버려두면, 히프라인이 아래로 처져서 몸매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경시할 수 없는 일이다.

 치질을 치료하거나 또는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항문 부분에 울혈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항문에 대한 장시간의 압박․냉각․변비 따위는 금물이다. 또한, 알콜이나 자극성 음식의 과잉섭취도 점막에 울혈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도인술에 의한 지질 치료를 하기 위하여서는 적어도 이런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주의를 충분히 지키면서가 아니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치료의 요령은 둔부(엉덩이)의 기혈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여 항문 언저리의 울혈을 제거하는 행법을 행하는 일이다.

 ① 두다리를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선다.

981441523_e9046248_134-179.jpg


② 한쪽 새끼손가락과 약손가락의 배를 엉덩이 짜개미에다 대고 진동을 시키듯이 아래위로 세차게 1분간쯤 비비어 댄다.

 ③ 계속해서 손을 바꾸어 같은 동작을 한다.

 좌우 교대로 1분씩 5회, 약 10분간의 행법이다. 이것을 하루에 2~3회 행한다. 배변 후에도 화장실에서 한다.

 가벼운 치질이라면, 출혈은 당장에 멎을 것이다. 3년쯤 내버려 두었던 치질도 암치질,수치질이 단계라면, 닷새내지 1주일이면 효과가 나타나고, 2~3주일이면 완치된다.




 

 

 

 

의식상승힐링샵 바로가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5 / 3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