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술(導引術)


입을 젊게 하는 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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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젊게 하는 행법

약해지는 이빨/ 치조농루/ 꼭 다물어지지 않는 일/ 입안이 마른다


타액을 내어서 노화방지

  도인 의학에서는 몸의 노화가 <발→신(남성기)→눈>의 순서로 진행됨을 앞에서 말하엿다. 그리고 발의 행법에서 발. 다리의 쇠약을 막음으로써 몸 전체의 노화를 예방할 수있음도 설명하였다. 이것은 인간의 자연 생리에 기초하는 노화의 순서이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이→눈→신>의 순서로 노화가 진행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확실히 현대인의 일상생활 중에서의 경험이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인간의 식생활이 인간의 노화의 순서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말할 것도 없이 당분의 지나친 섭취이다. 야생동물에는 충치가 없는데 인간에게는 아이 때부터 충치가 발생한다. 그런 의미에서도 현대인으로서는 이의 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일이 중요한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 몸이 노화하면 입술에 힘이 떨어진다. 입술은 생명유지에 필요한 음식물이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곳의 힘이 빠진다는 것은 생명력의 쇠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입술에 힘을 넣어주는 행법을 소개한다. 입술이 꽉 다물어지면 표정에도 활기가 나타난다. 이것은 겉모양뿐이 아니다. 입술에 가해진 자극은 뇌에 작용하여 의식을 명확하게 하기 때문이다.

  더욱 노화가 진전되면, 타액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 타액은 전신 기능의 윤활유이다. 침이 적어진다는 것은 나무가 마르기 시작한 것과 같은 일이다. 마른 나무를 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뿌리에 물을 주면 된다. 인간의 경우에도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면된다. 타액이 계속 충분히 분비되면, 몸도 젊어지고, 그 결과 타액분비도 다시 풍부하여진다. 악순환을 끊어버리고 생명력의 재생을 꾀하는 것이다.


잇몸 행법

  이가 약해지는 것은 잇몸의 쇠약이 원인이다. 잇몸의 기혈의 흐름이 나빠지면 이가 충치가 되거나 약해지거나 빠지게 된다. 잇몸이 노화하면 거무스레해진다. 싱싱한 잇몸은 핑크색이다. 이의 노화방지에는 잇몸의 기혈의 흐름을 활발하게 해 주면 된다.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네 손가락 끝으로 입언저리를 가볍게 두들겨준다. 문질러도 무방하다. 9번 입 언저리를 돈다. 두들기는 강도를 가볍게 기분 좋을 정도로 한다. 노화예방을 위하여서는 하루 3번, 노화 치료를 위하여서는 하루 10번 이상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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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행법❷ 

  매 식후, 잇몸을 거칠은 소금을 써서 손가락으로 맛사지를 한다. 이를 닦는 것보다 잇몸을 맛사지 하는 것이 이의 병이나 노화의 예방과 치료의 효과가 크다. 치약을 쓰지 않으면 기분이 안 좋다는 사람은 칫솔로 이를 닦은 뒤에 이 행법을 하면 좋다.

  그리고 치조농루인 사람은 내장 특히 신장이 나쁜 경우가 많다. 신장이 나빠지면 잇몸의 혈색이 나빠지고, 또 살도 빠지게 된다. 따라서 치조농루인 사람은 여기에 소개한 두 행법과 함께 다음의 신장 마찰 행법(모로 누워서 눈을 감고 콩팥이 있는 부분을 등에서 엉덩이에 걸쳐 손바닥으로 문지른다.)을 하면 좋다. 낫지 않는다는 치조농루도 3개월쯤으로 고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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