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술(導引術)


머리카락을 젊게 하는 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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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젊게 하는 행법

백발/ 탈모/ 숫이 적은 머리털/ 빨간 머리털


머리감는데 샴푸는 무용

  얼마 전 아사히 신문에 「어떤 샴푸보다도 비누로 머리를 감는 것이 머리카락에 좋다」는 독자의 체험에서 나온 의견이 소개된 일이 있다. 전적으로 옳은 말이다. 비누는 알카리성이 너무 강해서 머리털에 해롭다고 중성 샴푸가 만들어진 것인데, 이 샴푸는 석유화학 제품으로 부엌용 중성세재와 본질적으로는 같은 것이다. 중성세재는 손이 거칠어진다거나 간장에 해롭다 해서 야단들을 하면서 그것과 같은 것인 샴푸로 소중한 머리를 씻는데는 의문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나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다.

  그 투서의 주인공은 샴푸를 쓰고 있던 동안은 옥수수 수염과 같은 머리카락이 되어 곤란하였다고 한다. 어떤 린스를 써도 머리털의 거칠어짐을 막을 수가 없다. 그래서 비누를 써 보았더니 윤이 나는 검은 머리로 돌아갔다고 한다. 신문의 기사로서는 비누로 씻은 뒤에 초를 조금 물에 타서 린스를 하면 좋다고 소개되어 있다. 이것도 옳다. 그리고 순수한 참기름을 조금 서서 머리를 맛사지 하면 더욱 좋다. 몸에 바르는 화장품은 본래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는 안된다. 피부는 호흡을 할 뿐만 아니라, 거기에 바른 것은 몸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이 관점에서 당신이 매일 바르는 머릿기름도 과연 머리털에 유익한 것인가 어떤가는 검토하기 바란다.

   그건 그렇고, 머리털이 노화하면 센머리, 성긴머리, 대머리가 되는 이 증상들은 직접적으로는 머리털이 나 있는 머리밑 부분의 기혈의 흐름이 쇠퇴한 것이 원인이 되어 생긴다. 그러므로 다음에 머리밑의 기혈의 흐름을 활발하게 해 주는 행법을 2가지 소개해 둔다. 이 행법은 머리밑 뿐만이 아니라, 뇌의 기혈의 흐름도 활발히 해 주기 때문에 지친 머리를 시원하게 해 주는 효과도 있다.

  그런데 머리털의 노화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머리밑의 기혈의 쇠약만이 원인이 아니라, 내장의 쇠약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 행법만을 행한다 하더라도 효과는 별로 나타나지 않게 된다. 예컨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오그라들거나 하는 것은 심장이 약해진 경우가 많고, 머리털이 성기어지는 것은 신장이 약할 경우가 많다. 머리털의 노화를 방지, 치료하고자 할 경우에는 이들 내장이 쇠약하지 않은가를 몸의 다른 증상에서 미루어 판단하여 각각 필요한 행법을 동시에 행할 필요가 있다. 노화나 병으로 도인술의 지도를 받으러 오는 사람으로서, 몸의 상태가 좋아짐에 따라 백발이 검어지고 성긴 머리가 무성하게 되어 놀랐다고 보고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머리카락 행법

  ① 두 다리를 쭉 펴고 앉아서 양쪽 손가락으로 머리밑을 누르고, 머리가죽을 움직이는 것처럼 하면서 머리 꼭대기를 향하여 문질러 올라간다. 옆머리에서 시작하여 뒷머리로 옮아 가는 것이 좋다.

  ② 다음으로 손바닥으로 머리를 가볍게 18번 두들긴다.

이상 ①,②를 1회로 하여 하루에 5번 이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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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행법

  머리카락을 산뜻하게 삭발한다. 1주일에 한번은 깎는다. 최저 1개월, 될 수 있으면 3개월 이상 까까중으로 지낸다. 까까중이 된 것만으로서, 머리에서 털이 나 있으면 발산되지 못하는 탁기를 발산사킨다. 머리가 항상 띵한 사람은 거짓말같이 시원해질 것이다. 까까중으로 머리털 행법❶을 행하면 양쪽효과가 한결 더 커진다.

  여성의 경우는 행법 때 이외는 필요에 따라서 가발을 쓰면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도 없을 것이다. 단, 추운계절에는 머리를 차게 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 차갑다고 느끼거든 언제든지 모자를 쓰면 된다.

  그리고 이 행법을 태어나면서부터의 빨강머리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행법이다. 빨강머리 따위는 유아기에 모발의 생육이 억압되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에 이 행법은 윤기가 나는 검은 머리로 머리털을 바뀌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 행법을 계속 실시하면, 대머리가 시작된 사람도 두달쯤 되면 머리털이 불어난 것이 눈에 띌 정도가 될 것이다.

코를 젊게 하는 방법

냄새를 못 맡는다/ 코가 막힌다/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잃어버린 세계를 다시 찾는다

  식도락으로 유명한 노작가가 있었다. 그런데 언젠가 그 사람이 태연스럽게 「나는 코가 잘못 되어서, 영 냄새를 못 맡거든」하는 소리를 듣고 이 사람이 맛있다고 할 때 어떤 기준으로 말하고 있는 것일까, 전연 믿을 수가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후배 작가가 쓴 것을 읽은 적이 있다. 그러나 그후 그 노작가가 식도락가로서의 권위를 잃었다고 이야기를 들은 적ㅇ ldlT다. 이것 또한 나로서는 2중의 놀라움이다. 이처럼 현대인은 젊어서부터 후각, 즉 코가 노화되어 있는 것이다. 후각은 동물에 있어서도 적의 접근을 알기 위하여, 또 먹이의 부패를 알아내기 위한 주요한 감각이었다. 그러나 문명생활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후각이 퇴화하더라도 할 수가 없다는 그런 생각을 하지 말아 주기 바란다. 퇴화와 노화는 전혀 딴 것이다. 그 증거로 냄새를 못 맡게 된 사람도 도인술의 코의 행법을 실시하면, 단기간에 냄새를 되찾게 된다. 또한, 같은 행법으로 불룰코도 오뚝 날씬해지고,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까지도 고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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