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술(導引術)


몸을 언제나 젊게 하는 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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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언제나 젊게 하는 행법


행법의 올바른 방법 - 행법은 즐거운 것

사람마다 노화의 양태는 각양각색이다. 그것은 사람마다 음식이 다르고, 하는 일이 다르고, 몸의 동작이 다르며, 담자는 모습이나 수명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다음에 몸의 각부분에 상응하는 노화 치료의 방법을 소개하기로 한다. 여러분은 이 여러 가지 행법들 중에서 자기 몸의 상태에 알맞은 행법을 골라서 실행하여 주기 바란다.

  대부분 사람의 경우, 몸의 노화의 조짐이 한군데만이 아니라 여러 군데에 걸쳐서 나타날 것이다. 그 경우에도 각기 필요한 행법을 동시에 계속 실시하면, 한결 더 효과가 높아진다. 그러나 한꺼번에 여러 행법을 실시하는 것이 힘이 들거나 지겹다는 사람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행법부터 시작하면 좋다. 2~3일 그것을 계속하노라면 저절로 몸에 배어서 지극히 당연한 일로 되어 버리기 때문에, 그 뒤에 다음 행법을 첨가해 나가면 좋다. 익숙해지면 질수록 행법이 즐거워지므로, 5일이나 7일쯤에는 행법도 싫증이 안 날 뿐아니라, 오히려 즐거움이 될 것이다.


<천천히>함이 효과적

  도인술을 실행함에 있어서 단단히 머릿속에 넣어 두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도인술의 동작을 <천천히> 하여야 한다는 일이다. 대부분의 동작은 호흡에 맞추어서 하는데, 호흡이나 동작이나 다 천천해 하지 않으면, 효과가 오리 않는다. 가끔, 책을 보고 도인술을 해 보았으나 조금도 효과가 안 나타난다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 행법을 시켜보면, 이 <천천히> 한다는 사실은 잊어버리고, 체조와 가티 탄력성을 주어 힘차게 몸을 움직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도인술이 효과가 있는 것은 몸의 경혈을 자극하는 동작에 의하여 경락을 자극하고 ,천천히 하는 호흡에 의하여 몸 안에 끌어넣은 자연 에너지로서의 기와 일체가 된 신선한 혈액을 온몸의 구석구석가지 잘 돌려서 몸의 관절이나 근육, 내장 등에 정체외어 있는 어혈과 대사시켜, 어혈에 섞여, 있는 사기를 날숨으로 입과 피부로부터 몸 밖으로 내어보내기 때문이다. 이것은 천천히 하는 호흡과 천천히 하는 몸의 동작에 의해서만 효과를 올릴 수가 있는 것이다. 이 일은 부디 잊지말기를 당부한다. 이 밖에도 도인술을 실시할 때에 몇가지 주의할 필요가 있는 일들이 있기에 다음에 설명해 두기로 한다.


[행법 전의 주의]

① 창문은 활짝 열어 방안의 공기를 갈아넣는다. 될 수 있으면 창문은 열어 놓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춥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방안을 따뜻하게 해 두는 것이 좋다.

② 옷차림은 몸을 죄지 않게 하여 동작이 자유롭게 한다. 잠옷이나 내의 차림도 상관없다. 또한, 시계, 안경. 콘텍트렌즈, 목걸이 따위의 장신구류는 모두 떼어 버린다. 발은 양말이나 버선 따위는 벗어 버리고 반드시 맨발이 될 것. 반드시 맨발이어야 한다는 것은 발바닥이 사기가 나오는 곳이기 때문이다.

③ 호흡법을 동반하고 행법은 공복시에 할 것. 식후는 2시간 이상 지난 뒤에 할 것. 또한, 하루에 3회 이상은 하지 말 것.

④ 맥주나 술을 마신 뒤에는 술이 깨기까지는 행하기 말 것.

⑤ 목욕 후에 할 때도 충분히 더운기운이 사라진 뒤에 할 것.

⑥수술을 받은 일이 있는 사람은 행법이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지시를 따를 것. 간혹 위험이 따르는 수가 있기 때문에 꼭 지켜 주기 바란다.

  이 밖에도 여성은 생리중이나 임신중에 해서는 안 되는 행법도 있기에 각각 지시를 지켜야 함은 말 할 나위도 있다.

  또, 행법을 실시하는 시간대는 아침 잠에서 깬 요나 마루위에서가 하기 편하지만,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 실시해도 무방하다. 가능하면 하루 두 번,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와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행법중의 주의]

① 우선 눈을 지그시 감고 어깨의 힘을 쭉 빼고,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는 천진한 마음이 될 것.

② 다음으로 몸 안의 더러애진 <기>를 내보내개 위하여 충분히 숨을 다 토해 버린다. 이것을 반드시 최저 한번은 실시할 것. 그리고 나서 하나하나의 행법으로 들어갈 것.

③ 행법을 할 때에 결코 무리를 하지 말 것. 해서 기분이 좋은 방법이어야 몸의 이상이나 병도 낫는 것이다. 예컨대, 지시 횟수는 다 못하겠거든, 내몸에 알맞다고 생각되는 횟수로 해도 무방하다. 아니, 그것이 더 좋다.

④ 몸을 비비는 행법은 두 손바닥을 잘 비벼서 따뜻하게 한 뒤에 향할 것, 추울 때는 난로 따위에 손을 덥히어 가지고 비비면 좋을 것이다. 도한, 몸을 마찰할 대는 옷입은 위에다 할 것이 아니라, 그 부분의 살갗을 직접 비빌 것. 그리고, 4~5회 비비면, 그부분이 따뜻해질 정도의 힘을 준다. 의무적으로 비빌 것이 아니라, 몸의 건강을 위해 정성을 들여서 하는 것이 긴요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호흡법의 포인트]

① 호흡은 모두 코로 들이쉬어서 입으로 내쉰다. 숨을 들이 쉴 때도 입을 다물 것. 신선한 <기>를 충분히 몸안에 빨아들이기 위하여서는 숨을 내쉴대에 요령이 이다. 조용히 천천히 내쉬면 들이쉴 때는 저절로 공이가 흘러 들어온다.

② 동작에 따라서 숨을 내쉴 때는 그 동작의 끝남에 맞추어서 내 쉬도록 한다.

③ 호흡법을 동반하는 행법은 원칙적으로 눈을 지그시 감고 한다. 단, 눈을 뜨고 하는것도 있으므로, 그 경우에는 지시에 따른다.

  도인술이 호흡 방법을 매우 중요시 하고 있음은 이미 말한 대로이다. 이 세 포인트는 행법을 행할 때 뿐만이 아니라, 평소의 생활속에서도 유념해 주기 바란다. 현대인의 몸의 이상은 의외로 그릇된 호흡법에서 생기는 수가 적지 아니하다.


[행법을 마친 뒤의 주이]

① 행법 중에 나온 땀은 마른 수건으로 잘 닦는다. 다만, 발바닥이나 목덜미는 사기가 나와 있기 때문에 젖은 수건으로 깨끗이 닦아 두는 것이 필요하다.

② 행법 직후의 목욕은 모처럼의 효과를 지워 버리기 때문에 10분쯤 지나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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