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약기방(妙藥奇方)


이질(痢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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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痢疾)


     (1) 피마자유

       

이질은 적리(赤痢)와 혼돈하기 쉬운 병이므로 대변의 회수와 빛갈로 먼저 구별해야 한다. 이질은 처음에 보통 설사와 같은 것이 나오다가 다음에는 점액만 나온다.


처음에 나온 점액일수록 병독이 많이 들어 있으며 창자속에도 병독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이 병독이 창자에 흡수 되기 전에 피마자유를 먹여서 빨리 설사를 시켜서 생명을 위협하는 독소를 배출시키도록 한다.


 1. 매실고 잘 듣는다: 매화나무 열매를 푸를 때 따서, 찧어 즙을 짜서 질그릇에 너??고 뭉근한 불로 수 없이 휘저으면서 수분을 증발시키면 끈끈해지는데, 이것을 병에 넣어 보관해 두고 조금씩 자주 먹으면 어떠한 이질도 거뜬해진다.  * 이 매실고는 "알칼리"식품의 대표라 할 수 있고 수많은 질병 치료에 이용된다.


 2. 이질에 측백나무 잎: 정원에 흔히 있는 측백나무 잎을 말려 두었다가 15g씩을 2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 하루 두번에 나누어 마시면 잘 듣는다.  * 측백나무는 잎.열매.가지.껍질.뿌리 모두가 귀중한 약재이므로 잘 이용하면 크게 편리하다.


     (2) 구토를 막는 데는 남천의 잎

      

 구토가 심하여 피마자유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하여 남천의 잎을 비벼서 즙을 내어 1-2방울을 먹인다 그런 다음에 다시 피마자유를 먹이고는 비눗물로 관장을 한다.


     (3) 이질풀

      

 이질풀 5돈을 3홉의 물로 2홉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일정한 시간 없이 자주 먹인다. 특히 발병의 초기에 피마자유로 설사를 시킨 다음 이질풀을 달인 진한 물을 많이 먹이면 더욱 효험이 있으며 이질이 되지 않고 그대로 낫는다.


     (4) 여뀌의 잎

       

여뀌의 잎을 비벼서 즙을 내어 2시간 간격으로 5-6방울을 2-3번 먹이면 특효가 있다.


     (5) 쑥과 질경이

       

복통이 심한 이질의 설사에는 쑥과 질경이를 한줌씩 3홉의 물로 2홉이 되게 달여서 물 만을 받아 생강을 다져서 넣고 다시 끓여서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1. 미국의 묘약: 참나무 태운 재 세 숟깔, 양조식초 세 숟깔을 뜨거운 물 한 사발에 잘 섞어 휘저은 다음, 조용히 놔두면 위에 맑은 물이 뜨는데, 이것을 차숟깔 하나씩 마시면 모든 이질에 잘 듣는다(「American Folk Medicine」).


2. 강냉이: 옥수수를 볶아서 고운 가루로 하여 "밀크"에 먹기 알맞게 섞어 먹으면 이질이 잘 낫는다(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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