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약기방(妙藥奇方)


수종증(水腫症), 부종(浮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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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증(水腫症), 부종(浮腫)


 중병으로 전신이 부엇을 때 살구 잎 : 살구 잎을 진하게 삶아 온 몸을 여러번 씻고 그 진한 즙을 1컵 마시면 매우 효과가 있다.


 몸이 붓고 속이 답답한 때나 갈증이 심한 때에 호박속 : 호박속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효과를 본다.


 일체의 수종증에 까만 콩 : 까만 콩을 그 배가 되는 물에 넣어 삶아 물이 반이 되면 그 물을 같은 양의 청주와 섞어 다시 끓여 양이 반 가량 되었을 때 마시면 몸의 부기가 빠진다.


1. 수종에 찔레나무 열매 : 익을 찔레나무 열매를 매일 10g씩 진하게 달여 마시면 몸 속의 불필요한 수분을 모두 몰아내서 몸의 부기도 거뜬히 가시게 된다.  이것은 우공탕(禹功湯)이라고 불릴 정도로 몸의 치수(治水)에 특효가 있다.


 2. 돼지 쓸개 : 일체의 황달에 돼지의 쓸개즙이 특효약이다.  매일 신선한 돼지 쓸개 한 개씩을 물에 타서 마시면 모든 황달에 잘 듣는다.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담도(膽道)내의 일체의 잡물(雜物)을 녹여 내보내는 힘이 있다.


 신장염에 의한 수종에 자두씨 :자두씨의 살 7g을 잘 찧어 두 대접의 물에 풀어 걸러서 그 물에 율무쌀을 넣고 밥을 지어 계속 먹으면 효과가 매우 좋다.


 배가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올때 오리 : 퍼런 머리의 흰오리 수컷 1마리를 털과 내장을 말끔히 제거하고 작게 썰어 쌀 5홉과 소금, 파생강 따위를 약간 넣고 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른 본다.


 배가 붓는 증세, 팔 다리가 붓는 증세 또는 대 소변 불통에 닭똥 술 : 닭 똥의 흰 부분을 누렇게 볶아 2-3배의 소주에 넣어 하루 동안 담가 둔 다음 이것을 삶아 반이 되면 매일 3차례 식간마다 1컵씩 마시면 며칠 안돼서 뱃속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대, 소변이 곧 통하게 되고 부기가 가신다.  이 약을 먹어 설사가 나면 하루 걸러 다시 먹으면 되며 설사가 없으면 매일 먹는다.


 수종에 암탉과 팥 : 암탉 1마리의 오장을 버리고 그 속에 팥을 가득 채워 물을 많이 붓고 은근한 불에 푹 과서 흐물흐물하게 되면 짠다.  이 국물을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한 사발씩 데워 마시면 매우 효력이 있다.


 온 몸이 붓고 소변 불통에 묵은 오이 : 묵은 오이 한 개를 쪼개 식초로 흐물흐물하게 삶아 꼭 짜서 그 국물을 매일 3차례 1컵씩 마시면 소변이 잘 통한다.


 수종에 붕어와 팥 : 붕어 1마리에 푹 덮이게 팥을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반이 되면 붕어와 팥을 꼭 짜서 내어 양껏 먹는다.  이렇게 하루 3-5번 매일 계속하여 설사할 때까지 계속한다.  그 다음은 하루 하루 양을 줄여간다.


 1. 영실(營實)은 비타민C가 풍부 : 감잎의 두배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악창(惡瘡), 옴, 습진, 버짐, 전풍(澱風)등에 내복과 외용을 아울러 하면 큰 효과를 본다.  독기가 내공하여 대소변이 안통하는 심복 창만(心腹脹滿), 호흡급박(呼吸急迫), 급천(急喘)등에도 잘 듣는다.  곽란, 고질 두통에도 잘 듣는다.


 2. 영실은 명약(名藥)중의 명약 : 찔레나무의 빨간 열매를 영실이라 하는데,  일체의 수종에 특효가 있고, 특히 관절염에 잘 듣는다.  이 영실만을 한 번에 12g씩 진하게 달여 마시는 탕약을 우공탕(禹功湯)이라 할 정도로 몸의 수분대사(水分代謝)의 명약이다.


 수종병에 생강과 원지(遠志) : 생강즙 1숟가락과 원지 15g을 노랗게 볶아 물 1대접을 부어 반 그릇이 될 때까지 달여 자기 전에 마시면 효과를 본다.  중환자는 아침 저녁 두 번씩 마신다.


 오리, 팥 : 흰 오리의 창자를 버리고 배속에 팥을 가득히 채워 푹 끓인 물을 공복에 마시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


 배꼽의 소금 뜸 : 배꼽 속에 소금을 가득히 채우고 그 위에 팥알 가량의 숙을 놓아 뜸을 여러 장 뜨면 반드시 오줌이 잘 나오고 부기가 가라 앉는다. 수종에는 절대로 침을 놓아서는 안 된다.


 수종병, 소변 불통에 송아지 오줌 : 숫송아지의 오줌을 매일 3차례 식전마다 반되씩 마시면 매우 효험이 있다.


 원인 모를 부종에 민들레 : 원인도 병명도 알 수 없이 전신이 부어 올라서 유럽의 큰 병원에서도 못 고쳤던 증세가 민들레의 샐러드를 먹고서 신기하게 고쳐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민들레의 잎, 줄기, 뿌리 등을 말려 두었다가 이런 증세에 다려 마시면 큰 효과를 본다.


 몸이 붓고 대소변 불통에 조롱박씨 : 조롱박씨를 노랗게 볶고 땅가아지의 날개를 떼내어 노랗게 구워 함께 섞어 가루로 만들어 하루 세번 식전에 냉수로 4-5g씩 먹으면 잘 듣는다.


 수종병에 연 잎사귀 : 오줌을 잘 못 누워 온 몸이 붓는 증세에 마른 연 잎사귀를 태워 가루로 만들어 매일 아침 저녁 2차례 밥물로 7g씩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


 1. 영실을 개발하자 : 우리나라에는 찔레나무가 아주 흔하다.  우공탕 등의 주제인 이 찔레나무 열매인 영실은 개발하면 반드시 명약이 될 수 있다. 우왕(禹王)이 치수(治水)의 왕이라하여 영실이 주제인 약명을 이렇게 붙인 것이다.  신경통, 경련증에도 잘 듣는다.


 2. 복령(茯笭) : 복명을 하루 10g씩 진하게 달여 마시면 소변이 순조로와지고 비장의 기운도 도와 온 몸의 부기가 빠진다.


 붕어와 식초 : 붕어 (비늘과 내장을 제거하지 않은) 1마리에 식초를 붕어가 잠기도록 붓고 은근한 불에 달여 식초가 다 없어지면 붕어를 세 번에 나누어 식간마다 한 번씩 먹으면 된다.  하루에 1마리씩 장복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수종에 쇠고기, 팥 : 질이 좋은 쇠고기 600g을 잘게 썰고 팥(붉은 색) 600g을 섞어 물 5사발로 푹 끓여 흐물흐물 해지면 꼭 짜서 국물을 먹는다.  한번에 안 들으면 몇 번 되풀이 한다.  반드시 효과를 본다.


 소변을 못 누는 수종에 질경이 : 모든 약이 안 들을 때 질경이 (약명은 車前子)의 잎을 찧어 그 생즙 한 컵에 소주 반 컵을 섞어 공복에 마신다.  반드시 7일 이내에 효과를 본다.


 잉어, 마늘 : 산 잉어의 비늘과 내장을 버린 다음 녹반(綠礬) 1g, 소나무 겨우살이 6g, 마늘 8쪽(부인은 7쪽)을 그 속에 넣어 질그릇에 담아 중탕으로 익혀 고기가 흐물흐물 해지면 고기, 마늘, 소나무 겨우살이를 먹는다.  잉어의 대가리부터 먹기 시작하면 병이 머리부터 낫고 꼬리부터 먹으면 다리부터 낮기 시작한다.  묘방이다.


 수종에 가물치, 마늘 : 산 가물치의 창자를 버리고 그 안에 마늘을 가득히 채워 꿰맨 다음 술로 푹끊여 먹는다.  먹은 다음 방귀가 나고 대소변이 통하여 부었던 몸이 가라앉는다.


 1. 무염 생야채식(無鹽生野菜食) : 오줌이 잘 안 나오고 몸이 뚱뚱 부은데는, 식사에서 소금기를 일체 빼고 생야채를 적어도 하루 300g은 찧어서 먹어야 한다.  야채는 적어도 5종은 섞어야 한다.  소금을 안 먹어도 야채의 천연 "나트륨"으로 충분히 보충된다.  계속하면 반드시 부기가 빠진다고 한다.


 2. 삽주뿌리 : 우리나라 야산의 거의 어디에나 있는 삽주뿌리 말린 것을 백출(白朮) 또는 창출 (蒼朮)이라 하는데,  이것을 하루 10g씩 차처럼 달여 마시면 몸의 수분대사를 정상화하여 몸의 부기도 잘 빠진다.


 청개구리, 마늘 , 돼지 밥통 : 청개구리 7마리의 가죽, 머리, 다리를 버리고 술로 씻은 다음 마늘 49쪽과 함께 돼지 밥통에 넣어 술로 흐물흐물하도록 끓인 다음 개구리는 버리고 돼지 밥통만 먹는다.  먹고 난 다음 소변이 자주 나오면 부기가 가라 앉는다.


 절망적인 증세에 주광요법 : 두개의 탄소봉에 전기를 통하여 그 두 끝을 접촉시켰다 약간 떼면 강렬한 광선을 발사하는데 이것으로 환부와 관계된 지압 급소에 3-5분씩 쐬면 의사도 포기한 중증까지 치료된다. 한번에 벌써 호전의 기미가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계속하면 틀림없이 특효를 본다.  아주 간단하고 부작용없는 치료법이다. 화경(火鏡)으로 햇빛을 집광하여 지름 1cm가량의 광원(光円)으로 환부를 3분 - 5분씩 고루 쬐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라 한다.


 1. 닭의 장풀이 특효 : 길가에 예쁜 하늘색 꽃이 가련하게 되어 있는 닭의 장풀은 이뇨, 해독, 양혈(凉血), 청열(淸熱)의 명약이다.  호아달, 간염, 고혈압, 수종에는 날 것을 하루 80-120g씩 푹 달여 자주 마시면 특효를 본다. (中葯大辭典 下卷 1845-1846).  * 말린 것은 15-20g을 하루분으로 한다.


 2. 옥수수의 속통 : 옥수수 알을 딴 속 통을 20g씩 매일 달여 마시면 오줌이 잘나오고 몸의 부기도 빠진다.  옥수수 수염보다 더 잘 듣는다고 한다.  그러나 삶은 옥수수통은 안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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