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이해


3. 기회는 일부의 독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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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회는 일부의 독점인가


기회를 빼앗겼다고 해서, 즉 다른 사람이 부를 독점하고 타인이 들어올 수 없도록 장벽을 쳤다고 해서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떤 종류의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면 다른 통로를 뚫으면 된다. 연료 및 전력 생산업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태양 에너지나 풍차같이 자연적 힘을 통한 전력 생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고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오래지 않아 커뮤니케이션 및 운송의 새로운 시스템이 현재 계획과는 매우 다른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그것은 대규모의 산업으로 발전될 것이고 수십만, 어쩌면 수백만의 고용을 창출할 것이다. 대기업과 경쟁하는 대신 그러한 사업에 눈을 돌리는 것은 어떠한가?


 전력 생산 공장에서 일하는 직업도 예외는 아니다. 그가 고용주가 될 기회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전력 생간 공장을 곧 그만 두고 1만평에서 4만평 정도 되는 농장을 사서 자연식과 유기 농산물 재배 산업을 할 수 도 있다. 또는 작은 면적에서 높은 수확을 거두는 수경 재배를 시작할 수도 있다. 소규모 유기농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 땅을 매입할 능력이 없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특정 법칙에 따라 행동하면 땅도 매입하고 농장을 갖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다


 앞으로는 사회 전체의 요구에 따라, 사회적 진화와 각 단계의 요구에 따라 기회의 물결이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현재 미국은 탈 중심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탈 중심화가 가능한 산업으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오늘날은 사무실 근로자보다는 유기농장이나 허브농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단조로운 일에 매달리는 근로자보다 새로운 에너지 형태나 생태학적 연구에 종사하는 사업가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물살을 헤치며 거꾸로 오르는 대신 물결을 타고 가려는 사람들에게 풍족한 기회가 주어진다.


 개인회사나 대기업에 다니는 사무실 근로자들에게도 기회는 있다. 사장이나 거대 기업 아래 눌려 지내란 법은 없다.


 특정한 방식으로 일을 행하기 시작하면 노동자 계급은 지배 계급이 된다. 부의 법칙은 어느 계급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지금의 방식을 고수하는 노동자는 계속 노동자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노동자 계급의 특징인 무지함이나 정신적 게으름에 빠지지 않는 노동자는 부자가 될 기회의 물결을 탈 수 있다. 이 책에는 그 물결을 타는 방법이 나와 있다.


 부의 공급 부족은 가난의 원인이 되지 못한다. 모두에게 풍족하게 돌아가고도 남을 만큼의 부가 있다. 미국 한나라에 있는 건물 재료로만 전 세계의 모든 가족에게 워싱턴에 있는 국회의사당 크기의 궁궐을 지어줄 수 있다. 미국에서 집약적 경작으로 울, 코튼, 리넨, 실크, 농작물을 생산해내면 전 세계 인구의 의식을 해결 할 수 있다. 눈으로 헤아릴 수 있는 공급은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급까지 따지면 실로 엄청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가시적인 것은 그 과정이야 어떻든 하나의 근원적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운 형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옛것은 용해된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하나의 물건을 이리저리 꾸민 모양에 지나지 않는다.


무형 물질 혹은 근본 물질의 공급에는 제한이 없다. 우주는 그것으로 만들어졌지만 그것을 모두 소비해 세상을 만든 것은 아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들의 내부 및 틈새를 채우고 통과하는 공간들은 근본 물질, 즉 무형 물질과 천연 재료로 만들어져 있다. 1만개의 우주가 아직도 더 만들어질 수 있으며 그때에도 우주의 천연 재료는 고갈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자연이 빈약하거나 모두에게 돌아갈 만큼 충분하지 않아서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일은 없다.


 자연은 고갈되지 않는 부의 저장소이다. 공급은 영원히 계속 될 것이다. 근본 물질은 창조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형태를 생산해낸다. 건물재료의 공급이 중단되면 재료가 더 만들어질 것이다. 흙이 모자라서 음식이나 옷감재료들이 경작되지 못하면 흑이 재생되거나 새로운 흙이 만들어질 것이다. 인간이 금과 은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발달 단계를 지속해 지구에 파묻힌 원석을 모두 소비한다면 무형 물질로부터 더 많은 것이 생산될 것이다. 무형 물질은 인간의 요구에 부응한다. 따라서 인간들에게 계속적으로 좋은 물건을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인류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때 사실이다. 전체로 보면 언제나 부가 넘친다. 개인이 가난한 것은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특정한 방식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형 물질에게는 지능이 있다. 생각하는 물질이다. 그것은 살아 있으며 생명의 진보를 추구한다.


 생명이 진보를 추구하는 것은 생명의 자연스럽고 고유한 충동이다. 지능이 있는 생명체가 자신을 확장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며 경계를 넓혀 충만한 발현을 찾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형태의 세계는 살아 있는 무형 물질로 만들어졌다. 무형 물질이 충만한 발현을 위해 자신을 형태 속에 던진 것이다.


 우주는 생명과 기능이 충만한 곳을 향해 자꾸만 움직이는 거대한 생물이다.


 자연은 생명의 진보를 위해 만들어졌다. 자연의 동기는 생명의 진보이다. 그런 이유로 생명이 붙어 있는 모든 것은 아낌없는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신이 허락하는 한 공급 부족은 있을 수 없다.


 가난이 지속되는 원인은 부의 공급 부족이 아니다. 특정 법칙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는 남녀는 무형 물질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좀 더 밝혀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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