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술(導引術)


정력, 성력을 강화하는 도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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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 성력을 강화하는 도인술


정력을 강화하는 법


정력과 체력

 인체의 여러 가지 기능 중에서 특히 성기능에 관하여서는 특별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몸이 안좋아서 의사의 진단을 받았을 때 「노화입니다. 별도리가 없어요」라는 말을 들으면,「그런가 보구나!」하고 곧 단념 아닌 납득을 해 버린다.노화를 거역할 도리가 없다는 것은 세상의 상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상식이 얼마나 그릇된 것인가는 이미 위에서 여러번 말한 대로이다 그런데 노화를 거역할 수 없다는 것을 상식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이 중년이 되어 정력이 약해졌을 때는 그렇다고 안한다. 보약이나 엉터리 치료법에 열중하거나 이른바 강정식 따위 음식물에 정신이 팔리기도 한다. 신체 기능의 노화를 막을 수 없는데, 어떻게 성기능의 노화를 막을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잘 생각해 보면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이다.

 말할 나위도 없이 도인술에 의하면 성기능의 노화도 다른 신체 기능의 노화와 마찬가지로 예방할 수도 있고 치료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성기능도 신체 기능의 일부임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중요한 일부이기는 하다.)

 중년기 이후가 되어서 도인술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의 입문의 동기는 거의가 만성병이나 노화에 의한 몸의 이상을 고치고 싶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정력이나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런데 입문해서 한달쯤 지나면 모두 성기능이 놀랄 만큼 변한 것을 자진하여 보고하게 된다. 남성은 청년기와 같이 아침마다 발기하게 된다. 더우기 발기시의 경도가 증가한다.

 여성은 성에 대한 의욕이 왕성해지고 쾌감이 증대된다. 성을 괴로운 것으로 느끼던 사람도 달라진다. 또한 눈에 띄게 피부에 유기가 더해진다.

 이런 변화들은 특별히 성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법을 행한 결과는 아니다. 다만 그 사람의 몸의 이상이 나은 것 뿐이다. 몸은 말할 것도 없이 전체가 하나로써 서로 관련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유기체인 것이다. 어느 기능이나 전신의 활력과 동떨어져서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어딘가 한군데가 상태가 나쁠 때에는 그곳은 몸의 활력의 쇠약을 대표하여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성기능이 쇠약해지는 것도 성기만이 병에 걸리거나 노화한 탓이 아니다. 따라서 성기에 특별히 원인이 있는 경우를 빼고는 보통의 경우 몸의 노화나 이상이 원인인 성력 쇠퇴의 경우는 그 주요원인이 되어 있는 이상이나 노화가 치료되면 성기능도 본래대로 회복이 되는 것이다. 중년기 이후에 도인술을 하는 사람은 대개 이런 성기능의 회복(그 사람으로서는 증가, 즉 강정)을 경험하고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도인술로 성기능을 회복하고 싶은 사람은 우선 다음의 항에서 말하는 성력을 강화하는 행법을 하기 전에 자기 몸에 성기능 이외의 이상은 없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성기능 이외에 이상이 있는 데가 없다면, 오로지 성력을 강화하는 행법을 계속하면 된다. 그러나 몸의 이상이 있다면, 그것을 고치는 행법과 함께 성에 관계있는 행법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환갑을 지난 사람의 경우는 다른 이상을 고친 뒤에 성력을 회복시키지 않으면, 몸의 밸런스를 잃어서 병에 걸리고, 때로는 목숨을 잃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조심하여 주기 바란다

성과 간장.신장

 성력을 회복시킴에 있어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 간장과 신장이다. 이 두 장기의 기능은 성기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중의 어느 하나라도 약해지면 성기능은 현저하게 감퇴되는 법이다. 따라서 간장이나 신장이 나쁠 경우에 강정식이나 강정제를 먹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일시적일 뿐이요, 또 효과도 적다. 성기능을 진정한 의미에서 회복시키지는 못한다. 무엇보다도 간장, 신장을 치료함이 중요하다.

 여기서 주의를 환기해 두고자 하는 것은 간장이나 신장이 나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 하는 바로 그것이다. 현대의학에서는 내장의 기능을 조사할 때에 혈액이나 소변을 분석한다. 그러나 혈액이나 소변의 성분이 이상을 나타내는 것은 병이 상당히 진전된 단계이다. 현대의학에서는 데이터 분석에만 의존하고, 정작 몸은 진단하지를 않는다. 내장이 나빠지면 붓거나 딴딴해지거나, 그 부분의 피부 색깔이 변하거나 하는 법이다. 몸을 늘 진찰하는 사람이 보면 얼른 안다. 그러나 소변이나 혈액은 분석하여도 그 결과에는 이상이 없을 때가 많다.

 만약 혈액이나 소변 검사를 해서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자기의 간장이나 신장이 건강하다면, 뒤에 소개하는 간장과 신장의 행법을 해 보기 바란다. 건강한 사람이 하여도 해로운 일은 전혀 없으며, 도리어 내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니 안심하고 해 보는 것이 좋다. 만약에 1주일쯤 계속하여 몸에 아무런 변조도 나타나지를 않는다면, 당신의 간장과 신장은 역시 건강함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몸의 이상이 해소되거나 성기능이 증진되었다면, 당신의 내장은 이상이 있었다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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