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竹鹽)


소금이야기 ;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죽염을 '새 생명의 창세기염' 이라고까지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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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야기
 

 
 
소금은 봉급을 뜻하는 Salary 대신에 지급하면서 유래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의학에서는 각종 성인병을 증가시킨다는 이유로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하고 있고 WHO는 하루 섭취량을 5g으로 제한하였다. 소금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크게 암염,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 염화나트륨만을 기술적으로 분리해낸 정제염, 그리고 소금을 한번 씻어낸 후 재결정을 얻은 꽃소금이라고 부르는 재제염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천일염은 미네랄 함량이 매우 높고 특히 갯벌에서 생산된 국산 천일염은 단연 최고이다. 선진국일수록 비료와 농약사용으로 말미암은 농산물의 미네랄 감소, 가공 정제된 식품 소비증가, 사료 먹은 육류와 어류의 미네랄 감소로 미네랄 결핍증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몸속 여러 가지 독성물질을 해독하는데, 중요역할을 하는 미네랄을 공급하는 국산천일염의 적절한 이용이 중요하다. 또한,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천일염은 정제염과 비교하면 고혈압, 당뇨 발생을 낮추고 항산화력과 비만에도 효과가 있다. 죽염은 천일염에 대나무, 소나무, 송진, 황토를 결합하여 불로 다루는 것으로서 천일염의 불순물이 제거되면서 미네랄은 강화되어 항산화효과도 높다. 이 책에는 위와 같은 소금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질병에 대한 소금의 활용법 등 소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루어져 있다. 모든 음식에 꼭 필요한 소금을 이제는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잘 알고 먹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의 책 선정의 변을 써주신 `닥털이`님은 살기 좋은 강릉에서 사랑하는 아내&딸과 사는 평범한 남자. http://blog.naver.com/05081110
작가 소개한국 천일염의 우수성을 위해 노력하는 저자, 함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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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저자 - 정종희, 양호철국내의 유일한 천일염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학계 전문가. 국내의 천일염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면서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세계에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서울대 농화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석사)·한국과학기술연구소·미국 조지아대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과(박사)를 거쳐, 현재 목포대 식품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목포대 산하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이며, 미국 [메디셔널 푸드지] 편집위원,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책 속 밑줄 긋기음식은 먹지 않아도 오래 버틸 수 있지만 소금과 물 없이는 며칠을 버텨내기 힘들다
우리나라 서해안 역시 우수한 천일염 생산지를 넘어 아름다운 경관과 천연의 생태계, 전통을 자랑하는 장인정신까지 살아 있는 소금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23쪽)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갯벌 천일염을 모아 미네랄 성분을 비교해본 결과 한국산 천일염의 미네랄 함유량이 가장 높았다. 갯벌 천일염 중에서도 미네랄이 가장 풍부한 소금이 바로 국산 천일염인 것이다.(39쪽)
천일염의 항산화력이 소금의 종류, 가열온도, 첨가물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는 사실만은 여러 실험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즉, 똑같은 방법으로 가공했다고 해도 외국산 천일염에 비해 국산 천일염의 항산화력이 더 높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다.(64쪽)
지난 2003년 죽염이 항산화제로서 세계 제일이라고 발표한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죽염을 '새 생명의 창세기염' 이라고까지 극찬했다.(88쪽)
보다 수준 높은 천일염 생산국가로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갯벌과 염전, 천일염 생산 방식에 대한 연구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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