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완성의 길


열매와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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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와 씨앗
 
우주라는 것은 크게 보면 세그루의 나무와 같다.  
세개의 씨앗이 자라나서 거대한 나무가 되었다.
세그루의 나무는 수억의 가지와 입사귀를 만들어 내고
때가 되면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그리고 꽂이 지고 나면 그 자리에 열매를 맺는다.
 
세상이 만들어 내는 모든 결과라는 것은 맨 처음의 씨앗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씨앗이 싹을 틔우고 점점 자라면서 무수하게 많은 껍데기와 쭉정이를 만들어 낸다.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가?
그것은 쭉정이와 껍데기는 열매와 씨앗을 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우주가 우주를 운행하는 이유는 궁극에 있어서 열매와 씨앗을 얻기 위함이 목적이다.
더 좋은 양질의 씨앗을 거두기 위함이다.
이것이 곧 우주의 진화다.
더 좋은 우주, 더 큰 우주, 더 이로운 우주를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우주가 우주를 운행하는 목적이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속성이다.
우주는 거대한 밭과 같다.
 
농사를 지을 때는 양질의 씨앗을 거두어야만 우주도 올바르게 거듭나는 것이다.
길한 꽃은 길한 결실을 가져오고 흉한 꽃은 흉한 결실을 가져온다.
더 많은 씨앗과 더 좋은 씨앗은 크고 튼실한 씨앗이며 한층 더 진화된 씨앗이다.
 
세상에 무엇이고 뿌리 없는 것이 없다.
모든 것은 다 맨 처음 시작이 있다.
그 씨앗 속에는 이미 그 결과물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무엇을 심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현재를 보면 모두 그 씨앗을 알 수 있고
현재를 보면 앞으로 다가올 결실을 알 수 있다.
 
지엽과 꽃은 성장을 의미한다.
지엽이나 꽃은 결실로 나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에 해당한다.
지엽과 꽃은 삶의 과정이지
삶의 목적이 아니다.
 
대중은 열매나 씨앗보다 지엽과 꽃이 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지도 모른다.
지엽과 꽃은 유한하다.
그러나 열매와 씨앗은 영원한 생명이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인간은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가?
 
세상에 생겨난 모든 사물이란 것은 세상에 나온 목적이 있다.
 
사람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농사를 짓는 이치와 같다.
사람도 씨앗을 심는다.
사람이 심는 씨앗은 무엇인가?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 말과 행동이 모두 씨앗이다.
삶의 여정이 농사를 짓는 것과 같다.
삶이라는 것은 씨앗을 뿌려서 거두어 들이는 이치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데는 반드시 그 결과가 있기 마련이다.
때가 되면 일평생 심어온 것에 대한 결실을 거두게 된다.
다른 누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각자가 다 그렇게 하는 것이다.
 
우주는 나무가 자라는 원리와 같다.
누구라도 이 원리 밖에서 존재할 수가 없다.
때가 되면 다 자신의 삶에 대한 결실을 거두게 되어 있다.
악을 심어 악을 거두고 선을 심어 선을 거두게 된다.
모든 것은 원인이 있어서 결과가 있다.
 
매순간마다 씨앗을 심는다.
한순간의 생각도 씨앗이 되고
한순간의 마음도 씨앗이 되고
한순간의 말과 행동이 모두 씨앗이 되어 심겨지는 것이다.
그것이 점점 자라나서
때가 되면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또는 큰 재앙과 화를 가져오기도 하는 것이다.
누가 그렇게 하는게 아니고 모두 자신이 그렇게 하는 것이다.
 
나는 일평생 무엇을 보고 듣고 배웠는가?
평생 동안 공부한 것들에 의해서
그것이 생각이 되고 마음이 되어 말이 되고 행동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무한한 자유와 드넓은 세상을 만들기도 하고 엄청난 고통의 사슬을 만들기도 한다.
누가 그렇게 한게 아니고 모두 내가 그렇게 한 것이다.
 
우주가 맨처음 생겨 날 때 세 가지 씨앗을 심었는데
그것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하나는 마음에 관한 것이요.
하나는 몸에 관한 것이요.
하나는 사람간에 해야할 도리에 대한 것이다.
이것을 합해서 선불유라 한다.
선은 몸에 관한 것이요
불은 마음에 관한 것이요
유는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선은 물질을 마음대로 조화롭게 다루는 기술이요
불은 무형의 마음을 마음대로 다스리리는 기술이요
유는 사람과의 관계를 자유롭게 다루는 기술이다.
 
알고 보면 여기에서 천갈래 만갈래 길이 다 나왔다.
그러나 결국에는 이 세가지도 하나로 돌아간다.
 
봄에는 씨앗이다.
여름은 분열성장이요 가을에는 통일통합이다.
여름에는 방탕과 성장이고 가을에는 추수결실이다. 
결울에는 안정이고 휴식이다.
 
우주에는 결국에는
어떻게 살든지 내 삶에 대한 결실이 있을 뿐이다.
무엇을 하든 결국은 결실이 있을 뿐이다.
 
어떤 생각과 마음을 먹었든지 언제나 인간은 자신이 행한 결실을 향해서 나아간다.
사고와 질병도 모두 나의 생각과 마음 말과 행동에서 시작되는 것이며
안정과 편안함도 모두 다 내 생각과 마음 언어 행실에서 오지 않는 바가 없다.
 
사람이 대체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가 하는 것은 사색을 통해서 찾아 볼 수 있다.
사람에 대한 심오한 이해이며 사람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하는데 있다.
사람에 대한 도리를 잘해야 하고 사람에 대한 지극한 노력을 잘 해야 한다.
이 세상에서 그냥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행복한 삶이란 것은 오랜 사색을 통해서 깊이 있는 연구와 노력을 해야만 이루어 갈 수 있다.
 
사람의 삶이란 무엇이든 생각한 데로 마음 먹은 대로 되어 나간다.
생각한 데로 안 되는 듯이 보일 테지만 실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생각대로 되는 중이거나 생각한 데로 이루어져있지만
보통의 인간의 눈에는 자신의 생각과 현실이 일치 하지 않은 것으로만 보이게 된다.
자신이 생각하고 마음 먹은 대로 되어 가고 있음을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그래서 길을 많이 벗어난 자는 미궁속에 빠지게 되는 것이고
길을 잘 찾아 가는 자는 삶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는 볼 수 있게 된다.
 
우주가 이러한 세상을 창조하고 이러한 세계에 인간을 집어 넣어 놓고
또 거기에 매우 위험한 것들을 만들어 두고서
그러면서 늘 좋은  선택을 하라고 한다.
 
결국 인간은 매순간마다의 선택이다.
항상 나쁜 상황에서도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구 좋은 상황에서도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다.
늘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그는 뭘 좀 아는 자이겠지만 사람은 그렇게 살기 힘이 들다.
 
무엇이 좋은 선택이고 무엇이 안 좋은 선택일까?
그 기준이 무엇일까?
그 규정은 누가 만들었으며 그것을 무엇이라고 정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어찌보면 온갖 시련과 역경을 다 겪으면서 사는게 인간이다.
때로는 세상에 굳은 일과 더러운 것도 피해 갈 수 없다.
쓰디쓴 고통과 아픔을 겪으면서 몸부림 치면서 살아가면서 삶을 이해하는 연습을 한다.
이 각별하게 준비된 세상에서 그렇게 인간은 몸부림 치며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 대체 무엇을 위한 삶인가?
지금 인류는 무엇을 선택하는가?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이다.
선택할 수 있는 기회와 권리 인간은 무엇이고 자신이 원하는 데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좋은 점이 있다면 그것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자신에게 주어져 있다는 점이다.
 
큰 공부가 안 되면 결국은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얇팍한 의식으로는 악수를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죽을 고생을 하게 된다.
인간이 대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 그러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에 대한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매순간마다 선택이며 그것이 매 순간마다 씨앗이 된다.
나는 지금 무엇을 선택하고 있는가?
그것은 둘 중에 하나다.
그것이 좋은 것 아니면 나쁜 것일 수 있는데
무엇을 선택해도 그것에 대한 결과는 꼭 있다.
 
어떤 것을 선택해도 다 학습의 과정이며 얻어지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통해서 억지로 꾸미거나 속일 수도 있지만
인간은 진실한 모습일 때 아름답고 거짓될 때 아름다움을 잃게 된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의 과정이다.
무엇을 해도 인간에게 주어진 삶이며 그것은 그의 선택이다.
그의 삶이므로 다 적절하다.
그리고 선택에 따른 결과가 있다.
우주는 원리대로만 돌아가니까 그런 것이다.
 
앞에서 말한데로 우주는 세개의 씨앗에서 시작해서 거대한 세그루의 나무를 키웠다.
그러면 그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아주 간단한 것이다.
우주가 우주의 결실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
우주의 결실 그것은 인간을 추수하는 것이다.
쓸만한 인간을 만드는데 있다.
 
완성된 인간을 얻어내는 것 그것이 우주의 목적이다.
우주는 인간을 완성시키는 것 이것이 우주의 모든 것이라 해도 맞다.
 
자 이제 서서히 여기 지구를 추수하여 결실을 가져 올 것인데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그 사람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볼 것이다.
 
아직은 찬기운이 덜되어 있으므로 자신의 모습을 보기 어렵지만
이제 앞으로는 각자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 날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그저 한낱 미완성의 아바타로서 살아가면서
아직은 자신의 속알맹이를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이 진짜 인줄 알겠으나.......
언젠가는 모두가 자신을 다 보는 때가 있을 것이다.
 
우주는 씨앗을 뿌려서 결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주가 인간의 씨앗을 뿌렸고 이제 인간의 열매를 추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우주는 오직 인간을 결실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주의 농사는 다른 것이 아니고 인간농사를 지어서 인간을 추수하는 것이다.
우주가 생겨난 유일한 목적은 오로지 완성된 인간을 결실하는데 있다.
즉, 인간이 곧 우주이고 우주가 곧 인간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우주의 결정판이고 우주의 모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인간들은 지금 무엇을 하면서 살고 있나.........
결국은 누구든지 자신 해 놓은 대로 거두게 될 뿐이다.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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