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술(導引術)


눈을 젊게 하는 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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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젊게 하는 행법

피로하기 쉬운 눈/ 눈곱이 생긴다/ 노안/ 백내장


약해진 눈도 낫는다

  밤늦게까지 인공조명 밑에서 일을 하고, TV를 보는 현대인은 더욱 눈을 혹사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일상생활에서 눈을 손질 하려고 하지를 않는다. 눈이 나빠지면 안경을 쓴다. 백내장이 되면 수술을 받는다 하는, 이런 일들을 지극히 당연한 일로 생각하고 있다. 나빠진 눈은 못 고친다, 즉 원래의 정상상태로는 돌리지 못한다라고 처음부터 작정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일단 안경의 신세를 지게 되면, 안경의 돗수는 자꾸 올라가기 마련이다. 백내장도 요즘은 수술이 매우 발달하였다고 한다. 그 수술이라는 것이 눈의 수정체를 빼어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기간은 시력이 회복되지만 다음에 약화하였을 때는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된다.

  이런 일들이 행하여지는 것은 사람의 몸에는 자연치유력이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나빠지면 안경을 쓰고 수술을 받고 하기 전에 이제부터 소개하는 행법을 실행하여 보기 바란다.

  또한, 이미 안경을 끼고 있는 사람도 이 행법들을 해 보기 바란다. 눈의 노화와 병의 정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이런 간단한 행법으로 어떻게 이런 효과가 있는 가 하고 놀라게 될 것이다.

  눈의 노화를 예방하고 싶은 사람은 적어도 40대가 되거든 매일 최저 한번은 이 행법들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 이 효과를 본 실레는 문자 그대로 부지기수다.


눈의 행법1

  ① 마루나 의자나 다 좋다. 앉은 자세로 행한다. 눈을 감고 두 손바닥을 비벼서 따듯하게 해 가지고 가볍게 두 눈에다 갖다댄다.

  ② 댄 상태로 눈알을 상하로 3회, 좌우로 3회 움직이고, 다음으로 좌우 회전 각 3회, 눈알을 움직일 때는 그 쪽 물건을 보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

  ③ 다음 손바닥 엄지쪽 불룩한 데로 눈을 누르고, 눈꼬리에서 관자놀이를 향하여 문질러 나간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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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①~③을 1회로 하여 3번 되풀이 한다. 이 행법은 눈의 피로를 느낄 대마다 실시하면 좋다. 손바닥에서는 자연치유력을 활발하게 하는 <기>가 나오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이다. 특히 ①의 동작은 옛날부터 시계공이 시계 수리 때에 틈틈이 하고 있던 동작과 같은 것이다. 연세가 지긋한 사람은 시계 가게 아저씨가 손바닥으로 눈을 마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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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행법2- 눈의 복기법

  이것은 눈에 호흡을 시켜서 눈의 피로를 풀어 주는 행법이다. 눈의 노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① 마루도 의자도 좋다. 앉은 자세로 한다. 눈을 감고 양쪽 손가락 끝으로 눈을 가볍게 눌러 준다.

  ② 손가락 끝에 힘을 주어 기분이 좋을 정도로 눈알을 살짝 눌렀다가 2~3초 뒤에 손가락을 뗀다.

  이상의 ①~②를 1회로, 6~9회 반복한다. 눌렀던 손가락을 뗄 때에 눈이 호흡을 하여 새 기혈을 반입하는 것이다.

  이 행법은 바세도우씨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눈이 호흡을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콘택트렌즈는 눈의 호흡을 방해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아주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눈의 행법3 - 눈의 세척

  ① 세수대야에 물을 가득 담고 거기에다가 얼굴을 대고 눈을 뜨고 눈알을 3회 상하운동을 시키다.

  ② 다음, 좌우 3회.

  ③ 다음, 좌우 회전 각 3회.

  이 눈의 동작은 행법❶과 같다. 이상 ①~③을 1회로 3회 행한다. 도중에 숨이 차거든 대야에서 얼굴을 떼고 호흡을 한다. 익숙해지면 1회를 단숨에 할 수 있게 된다.

  이 행법을 하루에 최저 2번, 아침 일어났을 때와 밤에 자기 전에 할 것. 될 수 있으면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도 실시하면 더욱 좋다.

  백내장인 사람은 특히 이 행법을 꼭 계속하기 바란다. 백내장은 눈의 렌즈인 수정체가 흐려지는 병이다. 도인 의학에서는 눈에 들어간 먼지가 눈물로 완전히 씻겨 나가지를 못하고 눈알 안쪽에 쌓이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 증거로 이 행법으로 눈을 씻어냄으로써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내장을 고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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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 먼지도 다양화해졌다. 공중의 공해물질이나 샴푸 따위의 중성세제라는 달갑지 않은 새로운 것들이 참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요즘에는 젊은이나 어린이의 백내장이 많아졌다. 백내장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어느 경우라도 중증이 아니면 이 행법으로 고칠 수가 있다.


  이상 3가지 눈의 행법에 의하여 눈의 노화의 예방과 치료 및 눈병의 예방과 치료를 할 수가 있다. 이것은 난시, 원시, 근시, 노안 그 어느 경우나 다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말하면 독자 중에는 증상이 다른데 치료법이 같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의심하는 이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 눈의 증상들은 어느 것이다 다 눈의 활력쇠퇴에서 생긴 것이다. 눈의 활력을 왕성하게 해 주면 자연치유력이 작용하여 눈은 정상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다만 그 치료되는 양상은 각각 다르다. 난시는 비교적 잘 낫는다. 노안은 낫기가 힘들다. 잘 낫는 차례를 보면 난시, 원시, 근시, 노안의 순서이다.

  노안이 잘 안 낫는 것은 눈 뿐만이 아니라 몸의 다른 부분의 노화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과 관계가 깊은 것은 발이다. 노안을 고치기 위해서는 눈의 행법만이 아니라 발의 행법 ❶,❷를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눈의 노화나 병이 나을 때는 왕왕 많은 눈꼽이 나오는 수가 있다. 이것은 눈에 쌓여 있던 사기가 겉으로 배설됨을 나타내는 것이다. 눈이 낫기 시작한 증거다. 걱정말고 행법을 계속하기 바란다. 이윽고 사기가 다 나오고 눈꼽이 멎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시력도 회복되어 있음을 자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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