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이해


왜 남탓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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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탓을 하는가?
 
어떤 이는 
늘 남의 허물에 집중하면서 남탓을 한다.
단 한번도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생각을 해 볼 겨를이 없다.
모든 원인이 자신이 아니라
항상 누군가로부터 그렇게 되었다는 상념이 가득하다.
 
끊임없이 외부로 향하는 의식으로 인해
마음이 쉴 새없이 분주하다.
왜 그럴까?
 
이들에게는 남이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을 조금도 하지 못한다.
그의 의식으로는 남이 나인줄 조금도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끊임없이 원망하는 마음이 마치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기름가마와 같다.
이런 것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그 역시 지나온 시간의 나의 일부 였기 때문일 게다.
 
자기자신을 자각하지 못하는 무명의 뿌리가 참으로 깊다.
마음이 늘 외부 세상으로 향해 있음으로 인해서
단 한순간도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볼 겨를이 없다.
 
어떤 이는 평생 자기자신을 참회하면서 빛의 존재로 화한 이들이 있다.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맑은 마음으로 돌아 갔다.
대중들의 마음을 유리알처럼 투명이 들여다 보고 있다.
어찌해야 문제를 해결하는지 알고 있다.
 
남이 나인줄 모르는 사람들은
오로지 남의 대한 처벌과 응징 헐뜯음 비판으로 쉼없이 남에 대한 평가를 반복한다.
대체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어느 겨를에 돌아 볼 것인가?
끊임없이 외부세상에게 모든 책임을 묻는다.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쉴새없이 남탓하는 마음에 대하여 무엇이라 말하겠는가?
오직 연민의 정으로 바라 볼 수 밖에 없다.
 
그는 아직 모든 사물과 사람이 자기 자신이란 것을 알지 못한다. 
그에게 남이 곧 나 자신이란 것을 말하면 조금도 알아 듣지 못한다.
그는 늘 누군가를 심판하고 응징하는 줄 알지만
실상 자기 자신을 응징하고 벌하는줄 알지 못한다.
 
세상에는 진귀한 보석이 가득하다.
아름다운 평원과 빛나는 사물들
어느것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그렇지만 나에겐 무엇이 있는가?
지금 나의 가슴에는 무엇이 모여 있는가?
추한 사물의 모습들인가?
다른 사람의 허물인가?
 
어찌하여 나의 가슴에 그토록 추한 사물을 가득히 모아 놓았는가?
나의 가슴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들을 가득히 채워 놓을 수는 없었는가?
 
지금 인류의 대병은 남이 곧 나 자신이란 것을 모르는 병이다.
머리는 어지럽고 속은 울렁거리고 죽음의 기운이 가득하다.
그것은 마치 화약과 같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원과 한이 서린 서늘한 가슴이다.
 
아! 내가 설령 지금 누군가를 쉼없이 헐뜯고 비판하는 사람을 만났어도 
이미 그가 나의 일면임을 안다.
그가 내게로 다가 온 것 역시 우연일리 없다.
피해 갈수 없는 맞물림이 바로 이 세상이다.
 
내가 이 세계가 한 가족이란 것을 자각하였다면
그 역시 나의 일부라는 것을 어찌 부정하랴.
그의 고통은 나의 고통이다. 
 
얼마전에 동이 라는 드라마를 보면
그 무대에서 장희빈을 참수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를 어찌 하랴.
사람들은 희빈 장씨에 대해서 만갈래 천갈래 말할 것이지만
그러나 희빈 장씨 역시 우리의 단면이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를 죽였을 뿐이다.
 
내가 지금 마주한 사물을 심하게 꾸짖었다면
그것이 무엇이랴 곧 나를 꾸짖었을 뿐이다.
어떤 누가 상대가 곧 나란 것을 알겠는가?
 
온 세상 모든 사물이 나란 것을 자각하는 순간부터 사물이 빛으로 화하기 시작한다.
모든 사물과 사람이 나란 것을 자각하는 순간부터 나는 하느님의 마음으로 돌아간다. 
그것이 의식상승의 정점이다.
 
지금 이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는 지구인류가 가엽다.
그들은 모두 나의 일면씩이다.
 
그들에게 의식상승이 흘러 들어가 일호의 깨달음이라도 얻는다면
의식상승는 참으로 기쁠것이다.
 
의식상승가 행복할 때는 오직 대중들이 행복할 때이다.
지상의 모든 대중들의 아픔이 의식상승의 아픔이요.
대중들의 기쁨이 의식상승의 기쁨이다.
 
고통속에서 몸부림 치는 지구 인류에게 무엇을 전하랴
그것은 바로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수많은 성인들이 다녀 갔어서 인류의 재앙은 그칠날이 없습니다.
이것이 대중들의 아픔입니다.
짙은 어둠 가슴이 아픈 일이죠.
 
앞으로 모든 지구인류가 웃는 날이 있을 것이다.
지상에 천국이 세워지는날 의식상승는 한량없이 기쁠 것입니다.
 
모든 대중들이 드라마의 환영에서 깨어나
빛과 사랑으로 돌아가도록 길을 안내하는 것 그것이 의식상승의 길입니다.
 
 
늘 풍요와 기쁨속에 머무세요. ^^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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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의식상승님의 댓글

학교에 가면 끊임없이 스승에게 저항하면서 사과를 받아 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들이 있다.
가정에서는 끊임없이 부모에게 저항하면서 사과를 받아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자녀들이 있다.
이는 직장에서나 어디에서나 그런 사람은 꼭 있기 마련이다.
어떻게 살든 다 사람마다 자기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의식이 나타나므로 낡은 의식들은 점점 사라져 갈 것이다.
과거의 역사는 모두 아픈 역사이다.
의식이 과거에 머물때 낡은 의식을 꽉 부여잡고 있는 격이다.

세상이 점점 빛과 같이 진화하는데
과거라는 낡은 상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는 과거라는 상념을 내려 놓아야 한다.
대립과 저항은 힘겨운 것이다.
균형과 조화로서 무한한 상승의 길을 가야 한다.

이미 모두 사라져간 저진동의 낡은 세상은 부여 잡고 있으면 몸마저 따라 망하는 법이다.
점점 진동수가 높아 간다.
이제는 낡은 과거를 모두 버리고 빛의 존재로 거듭나야만 한다.

무엇은 무엇이라는 낡은 규정에서 벗어 나야 한다.
무거운 짐을 가득실고서 어디로 가려 하는가?
무거워서 한걸음도 나아가기 어렵다.

의식상승님의 댓글

아바타에서 나비족장이 말하기를

하늘 사람들은 가득히 채워져 있다고 했던가?

그때 제이크가

제잔은 비었습니다.

라고 말했죠.

그렇습니다.
잔이 비어야 새로운 것이 담길 수 있습니다.

오직 잔이 빈 것처럼 내속이 비어야만 세상이 모두 하나라는 것이 보입니다.
그토록 원망하고 미워했던 상대가 곧 나 자신임을 자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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