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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솔잎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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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솔잎건강법
 


임웅규 등편 | 오성출판사 | 1997년 11월

소나무는 상록수이다. 수 백년 동안 늘 푸르고 꿋꿋하게 시들지 않는 건강, 그 에너지의 원천은 어디에서 뿜어 나오는 것일까? 우리는 소나무를 감상하는 즐거움, 곁에서 쉬는 편안함에서 소나무를 먹고 마시는 기쁨과 건강 약재로서의 고마움을 느끼는 쪽으로 변해 가는 듯하다. 갈수록 소나무와 솔잎의 탁월한 약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폭되면서 최근에는 솔잎을 이용한 건강 음료뿐 아니라, 건강식초, 약술, 솔잎환, 차와 드링크 등 그야말로 다양한 형태의 솔(松)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럼 솔잎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다는 것일까? 소나무는 솔잎부터 뿌리까지 한약재가 아닌 것이 없다. 사계절 채집이 가능한 솔잎에는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인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특히 솔잎의 사계절 푸른빛(상록수)의 원인인 테트펜틴(테레빈유) 물질은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고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또한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뇌세포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혈압, 당뇨, 심장병, 중풍, 마약, 니코틴 해독과 유해산소 노폐물 제거 등에 좋다고 하니 가히 솔잎은 만병통치약의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는 셈이다. [ 장준근-기적의 솔잎요법 참조]



* 전해오는 소나무 이야기와 효능


- 솔잎을 가장 즉효가 나게 먹는 방법은 솔잎을 쥬서기에 갈아 그 즙을 먹는 방법이다. 고혈압, 당뇨, 뇌졸중, 변비, 신경통, 성인병 예방 등 다방면에 걸친 광범한 효력을 나타낸다. 아침 저녁으로 소주잔 1잔 씩 식성에 따라 레몬즙이나 사과즙, 꿀 등을 가미 해 마신다.


- 솔잎을 달인 물로 양치질하면 잇몸이 들떠 불편한 데에 효과가 있다. 가벼운 치통일 때는 생솔 잎 10개 정도 자근자근 씹으면 30분 내로 아픔이 가라앉는다고 한다. 또한 생 솔잎 몇 개를 씹으면 입 냄새가 사라지고 편도선이 부었을 때 솔잎을 생으로 씹거나 즙을 내어 마시면 30분 내로 제 목소리가 나온다.


- 솔잎을 가지런히 묶어 끝이 날카로운 쪽으로 대머리를 치면 모근이 완전히 죽지 않았을 경우에 머리털이 나온다. 신경성이나 영양실조에서 오는 원형탈모증에는 더욱 효과가 있다.


- 알코올 중독의 경우 솔잎을 달여 1일 3회 계속 마시면 슬며시 멈추고 솔잎을 한 줌 달여 마시면 숙취가 사라진다.


- 솔잎 다섯 말에 천연 소금 여덟 되를 섞어서 자루에 넣고 시루에 쪄낸 다음 중풍으로 반신을 쓰지 못하는 불편한 부위에 계속 찜질하면 낫는다. 또한 솔잎 가루를 약한 불에 끓여 짜낸 유액 에 꿀을 적당량 넣으면 솔잎 강정제가 된다. 솔잎을 차로 마시거나 생잎을 씹어 먹으면 성력이 강해지고 중풍 치료에 탁월하다.


- 뇌경색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솔잎 한 움큼 달여서 조금씩 하루 3회를 마신다. 밝은 그늘에 말린 솔잎 10g에 한 컵 이상 되는 물을 넣고 반정도 줄도록 은근히 달여서 하루 3회 공복 때에 마시 면 급성 위염에 좋다.


- 신경쇠약증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솔잎과 박하잎을 썰어 9 : 1의 비율로 섞어서 베개를 만들어 날마다 베고 자면 좋다. 기침이나 가래등 신경성 천식에는 그늘에 말린 솔잎 20g을 달여 하루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기관지 천식에도 생솔잎 한움큼 달여 마시면 좋다.


- 밥 지을 때, 떡을 만들 때 솔잎 가루를 넣으면 솔잎 밥, 솔잎 떡이 되어 몸에 좋고 솔잎을 튀김으로 해서 먹기도 한다. 시루떡에 솔잎을 까는 것은 방부 살균의 효과를 얻는 동시에 그윽한 솔향기를 돋우기 위한 것이다.


- 솔잎 목욕; 솔잎을 씻어 잘게 썰어 베자루에 넣어 목욕물에 담가두면 향이 우러난다. 30분 정도 입욕한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냉증, 신경통,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에게 효과가 있다. 솔잎을 진하게 끓여 그물을 욕탕에 섞는 방법도 좋다.


- 생식인들의 대부분은 솔잎생식이 뇌기능을 맑게 하고 심장이 튼튼해지며 이상 혈압을 방지하고 동맥경화에 유효하다는 것을 믿고 있었다. 이것이 생식을 하는 동기이고 건강상의 이유였다. 불로장생 신선들이 식용했다는 소나무! 충북 보은의 유명한 정이품송이 800여년 장수하고 있고 이변이 없는 한 수백년을 산다고 하니 현대인들이 소나무를 적절히 이용하고 활용 한다면 우리 인간들의 소원인 불로장수를 기약 할 수 있으리라.


- 1정보(3,000평)의 소나무 숲은 일년동안 37톤의 먼지를 공기 속에서 제거하여 맑은 공기를 만드는 구실을 한다. 삼림 1정보는 일년동안 2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80억㎥의 산소를 내보낸다. 그리하여 탄산가스의 농도가 삼림이 없는 지역에서 0.42mg/㎥라면 삼림 지역에서는 0.04~0.17mg/㎥이다. 솔잎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물질을 발산하고 피부의 세균을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소나무 숲은 삼림욕에 적격인 것이다.


* 솔잎 성분의 효능


- 엽록소; 조혈작용, 육아조직(피부상처 치료하여 복원시키는 입자), 빈혈, 위궤양

- 알콜, 에스테르; 체내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촉진

- 테르펜틴; 불포화 지방산 함유, 콜레스테롤축적을 막고 동맥경화 방지

- 단백질; 신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질

- 글릴코기닌; 혈당강화작용

- 비타민A, C, K; 점막을 튼튼히 하는 작용, 세포재생

- 철 분; 빈혈치료

- 아피에틴산; 아편과 니코틴 해독작용

- 정유(강장제); 알칼로이드 그 외에 영양과 소화기 및 내조직에 유효한 자극성분 함유

- 감마, 아미노산, 젖산; 뇌에 산재해 포도당의 분해를 촉진하고 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 아스파라긴산; 생체 내 대사의 중추적 역할

- 글루타민산; 생체 내에 아미노기전의 반응계 매개체

- 글리신; 생체 내 대사 기능의 전구체

- 히스티닌; 유아의 발육에 필수인 아미노산


* 솔잎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


고혈압, 심근경색증, 심장이 약하거나 심장병, 중풍, 뇌빈혈, 동맥경화, 뇌경색, 변비, 급성위염, 치질, 당뇨병, 숙취, 천식, 질염,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알코올 중독, 안저출혈, 구취, 중풍, 스트레스에서 오는 모든 증상, 류머티스, 폐결핵, 결막염, 궤양, 구강염, 신경통, 요통, 어깨 결린데, 잇몸질환, 치조골질환, 편도선이 부었을 때, 치통, 불면, 불로장생, 피로권태 솔잎의 테르팬틴은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고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체내 균형에 도움을 준다.



* 솔잎이 미용에 미치는 효과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의 성분들이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돋우며 피부 가려움증과 잡티에 효과가 좋다. 창백한 피부에 혈색을 좋게 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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