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식상승건강법의 대강 - 의식

의식상승 건강법의 대강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의식상승 건강법에 대한 대강을 조목별로 간단하게 살펴볼 것입니다. 각 부분에 대한 각론은 본 사이트에서 이미 많이 구술되었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앞으로 보충 설명이 될 것입니다. 의식상승 건강법의 4대 영역은 의식과 섭생, 운동과 환경입니다. 여러분 삶의 4대 영역은 건강과 풍요, 관계와 자기가치이고 영적, 정신적, 감정적, 육체적 건강은 삶은 총체적 웰빙의 중요 요소입니다.

의식상승 건강법은 건강과 웰빙 생활의 전일적인 체계이므로 의식을 근본으로 하여 섭생과 운동, 환경을 합법칙적이고 자연주의 적인 요구에 맞게 잘 결합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제시된 90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의식상승 건강법의 대강을 90일간 의식적으로 성심껏 실천한다면 여러분의 건강과 웰빙 생활에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임을 확언합니다.

의식

의식(意識)은 “뜻을 알고 있다“는 의미인데 자신이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고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 지 자각하고 있는 상태를 의식적 존재 상태라고 말합니다. 매 순간 깨어있는 것이 의식적인 상태입니다. 무의식은 마음의 눈을 감은 상태고 의식은 눈이 떠진 상태입니다.

“떠진”이라고 표현한데 주목하세요. 의식의 문은 열리는 것이나 저절로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의식의 속성입니다. 그저 존재하므로 활용하고자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의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목적과 의도를 가져야하는 이유입니다.

의도와 열망으로 의식의 강에 침잠하세요. 의식의 강은 그저 거기에 존재하는 것이니 내가 옷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의식은 빛으로 흐르는 강이고 빛은 생명 에너지이자 정보입니다. 그러니 의식은 생명의 바다, 정보의 바다입니다. 

의식상승 건강법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음의 3가지 의식을 굳건히 견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의식상승 건강법의 4가지 영역 중에서도 의식을 근본으로 중심잡고 다른 영역들을 적절히 실천할 때 가장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의식은 콘크리트 건축물의 시멘트와 같습니다.

1) 신성의식

신성의식은 한마디로 말해서 자기 자신의 본성에 대한 최고의 규정입니다. 이것은 또한 가장 진실 된 선언이기도 합니다. 2000년 전 사랑의 마스터는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 했다고 해서 사람들로부터 돌을 맞았는데, 오늘날 그 누가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 선언했다고 해서 대중들로부터 돌을 맞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인류의 대중의식은 진화하였고 인간이 사람의 아들이자 神의 아들인 것은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영이시고 인간의 각각의 가슴에는 그분의 분령(分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말에 “자식 겉 낳지 속 낳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육체적인 부모가 있지만 영적인 부모가 계신 것입니다. 인간은 영적인 목마름 속에서 자신의 영적인 부모를 찾게 되고 알게 되며, 그와 같이 온전하게 되고자 합니다. 자신을 하느님의 영적인 가족으로 인식하는 것, 이것이 신성의식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영적인 어버이를 알아보고 그 은혜에 보답코자하는 “영의식”, “신성의식”으로의 깨어남입니다.

지생천명(地生天命)이라, 生은 땅으로부터 오고 命은 하늘로부터 옵니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천지의 은덕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마땅히 인간 또한 생과 수명과 복록은 천지의 대덕이니 정성과 공경과 믿음으로써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사는 것이 인간의 근본도리(人道)입니다. 신성의식의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셨던 사랑의 마스터의 주된 기도, “제 뜻대로가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와 같이, 나의 심기(心氣)를 바르게 하고 나의 의리(義理)를 세우고 나의 심령(心靈)을 구(求)하여 하느님의 임의에 맡기는 삶을 사는 것이 철이든 인간으로서의 기본 도리입니다.

2) 불사의식

미켈란젤로는 자신이 조각한 피에타에서 마리아의 얼굴이 왜 그렇게 젊으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예수는 33세였고 그녀는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를 무릎에 안고 있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덕 있는 여인은 항상 젊다”는 것이었습니다. 덕(德)은 도(道)의 작용이니 덕이 있다는 것은 도가 있다는 것이고 도는 생명력입니다.

흔히 여러분의 주변에는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이 있고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여러분은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자는 항상 만면에 웃음을 짓고 낙천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후자는 늘 안면이 굳어진 표정에 사소한 일에 근심, 걱정으로 지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몸은 마음의 표현이니 자연히 이렇게 변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40세가 되면 자신의 관상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링컨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사람의 마음과 몸의 상관관계는 분리될 수 없이 하나라는 인식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벽에 부딪힌 현대의학도 심신일체론(心身一體論)을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그 절망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일화를 하나 더 들면 미켈란젤로는 그의 벽화에 그려질 천사의 모델을 찾아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식을 앞둔 한 젊은 청년의 행복한 모습을 그렸고, 그 후 10년 뒤에 악마의 모델을 찾아 삶에 찌들고 일그러진 한 중년의 남성을 만났는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10년 전 천사의 모델이었던 동일인이었다는 일화는 사람의 의식이 그의 모습을 규정한다는 단적인 사례입니다.

사람의 의식이 자신의 존재상태와 몸의 상태, 주변의 환경을 규정하는 창조의 열쇠입니다. 인간이 불사의 몸을 실현하는 것은 고래로 전해오는 선술(仙術)의 기본 범주였습니다. 불멸의 존재인 靈이 마음을 通하고 몸을 通하여 심신에 영성이 구현되는 것을 통하여 불사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영화육체(靈化肉體)라고 합니다. 그 방법의 비밀은 의식과 호흡, 섭생에 있었습니다. 천지의 환경이 인간의 장생불사를 지원하지 않았던 선천(先天)시대에도 의식과 호흡의 비결로 장생술을 터득한 많은 신선들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주적인 순환주기로 천지의 기운이 인류의 장생불사를 지원하는 빛과 생명의 시대, 인류의식의 영적 황금기, 영적인 르네상스시대를 맞이하고 있어 인류의 대중적인 장생불사의 가능성이 크게 열렸습니다. 따라서 생로병사는 낡은 시대의 패러다임이고 새로운 시대의 뉴패러다임은 불로불사입니다. 이러한 말이 이해가 안 되시거나 과학적인 근거를 요구하시는 분은 “포톤벨트(대원출판)”을 참고하세요.

우리시대의 영적 마스터 중의 한사람인 디팍 초프라의 저서 “사람은 늙지 않는다(정신세계)”는 인류가 지녀온 10가지 낡은 믿음체계를 조리 있게 비판하고 사람의 의식이 모든 것을 규정한다는 새로운 믿음체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의식상승 건강법을 성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식에 있어서의 일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런 책들과 정보를 통하여 여러분은 “사람은 본래 늙지 않는 것이고 늙는다는 생각과 믿음이 노화를 불러오는 것이며, 우주의 순환주기 상 우리의 태양계가 은하계의 중심태양인 알키오네의 깨달음이 고리인 광자대에 진입함에 따라 지구상의 에너지 체계와 인간의 각성과 수명에 일대전환이 일어나 불로불사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구나!”하는 자각적인 의식상태를 얻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진리라면 받아들이겠다!”는 진리에 대한 개방성, 수용성을 견지하는 것이 그 어느 시대보다도 중요합니다. 그것은 생사를 가름 하는 매우 중요한 삶의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알아야 면장(免葬), 장사지내는 것을 면한다는 뜻입니다. 1994년 이후로 지구상에 퍼부어지고 있는 광자에너지는 각 사람의 의식상태에 따라서 그 사람의 믿음을 구현하는 것을 가속화시킵니다. ‘너의 믿음대로 되리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진실입니다. “나는 암이 생길 것이 걱정스러워 매달 암을 생각하면서 암보험금을 지불하지..” 사람들은 자신이 걱정하는 것을 창조합니다. 저항하는 것은 반복된다는 인력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사람은 늙지 않는다는 불사의식을 가지고 늘 마음을 밝고 맑고 깨끗하게 가지는 사람은 우주에서 쏟아지는 빛의 샤워로 회춘하게 됩니다. 고래로 전해온 “굽은 허리가 펴지고 백발(白髮)이 환흑(換黑)하고 락치부생(落齒復生)하며 노부가 청춘이 된다”는 말은 우리시대를 두고 이르는 말입니다.

 

3) 창조자의식

사랑의 마스터는 지구상에 내림하여 지구 인류의 의식에 일대 전환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지구 인류는 하느님의 자녀임을 선포하여 전 인류가 형제 자매임을 일깨웠으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계율을 주면서 “남이 너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남에게 행하라”는 관계에 있어서의 황금률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하느님의 나라는 네 안에 있다”는 선언을 하였습니다.

창조자의식은 우리 모두가 하느님의 자녀이며 우리들 각자의 내면에는 하느님의 분령이 내재한다는 자각에 기초한 근본의식입니다. 내안에 신성(神性)이 내재하므로 이 우주에서 가장 심오한 사랑과 지혜, 권능이 나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근원을 찾아 떠난 인류의 마지막 종착지는 자기 안에서 神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새로운 출발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창조자의식은 자기 자신이 자기 운명의 창조자라는 자각적인 선언입니다. 이 우주안의 모든 것은 균형과 조화 속에 있습니다. 인간적인 삶 속에서 자기 자신이 무엇을 경험하든 “나는 영혼 안에서 괜찮아, 이 상황 속에서 나는 사랑과 자비의 해법을 발견해야지, 그리하여 세상에 빛과 사랑의 모범을 세우는 거야!”라고 인정할 수 있을 때, 여러분은 창조자의식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결정적인 힘이 자기 자신에게 있음을 자각하는 의식이 창조자의식입니다. 자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결정적인 힘이 자신에게 있지 않고 運이나 신불(神佛), 어떤 외부적인 권위에 있다고 인정하는 순간, 여러분은 희생자로 전락됩니다.

자신을 자기 운명의 창조자로 보는가, 아니면 희생자로 보는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삶의 태도입니다. 자신을 자기 운명의 창조자로 보는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운용하는 힘이 다름 아닌 자기 자신에게 있는 만큼, 자신의 신성의 요구에 맞게 삶을 자각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지만, 자신을 자기 운명의 희생자로 보는 사람은 자신보다 강력한 힘이 불가항력적인 영역에 있으니, 자신이 불운하다고 여기는 일을 삶속에서 겪게 되면 신세를 한탄하거나 남을 탓하고 심지어 하늘을 원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잘되면 내 탓이요, 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는데 잘 되도 내 탓이요 못 되도 내 탓인 것입니다. 잘되고 못되는 것도 인간의 판단인 것이고 판단을 내려논다면 잘되고 못되는 것도 없이 하나의 경험과 교훈이 있을 뿐입니다.

자신의 운명에 100% 책임지세요. 책임(responsibility = response +ability)은 자신의 일에 대처하는 능력입니다. 책임의식은 자기 권능의 척도입니다. 책임의식은 창조자의식과 일맥상통하는데, 자신과 관련된 일에 책임을 지는 입장과 태도는 자기 운명에 대한 주권적 창조자의 기본 덕성입니다.

자기 운명의 창조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낙담하거나 실의에 빠지는 법이 없습니다. 자신의 심기(心氣)를 바르게 하고 의리(義理)를 세우며 심령(心靈)을 求하여 자신의 신성(神性)의 임의에 맡기는 삶을 살면서 언제나 道的 낙관주의로 신심(信心)과 기쁨에 넘쳐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성의식, 불사의식, 창조자의식은 모든 것이 내안에 있고 “천국이 내안에 있다”는 선언이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결정적인 힘이 자신에게 있다는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적인 의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