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이해


6. 부자가 되기 위한 영상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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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자가 되기 위한 영상의 법칙


 애써 흥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앞서 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흥정할 필요가 없다거나 다른 사람들과 거래할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단지 그들과 불공정한 거래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아무 것도 주지 않고 받을 필요는 없다. 받는 것보다 많은 것을 모든 이들에게 줄 수 있다.


 가져오는 것보다 많은 현금 가치를 상대에게 줄 수는 없다. 그러나 그 사물의 현금 가치보다 많은 사용 가치를 그에게 줄 수는 있다. 이 책을 만드는 데에 쓰인 종이, 잉크 등은 책 가격보다 적은 가치를 지니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 담긴 사상이 수천 달러를 벌게 해주었다면 이 책을 산 사람은 판매인과의 거래에서 손해를 본 것이 아니다. 판매인들은 적은 현금 가치를 받고 커다란 사용 가치를 제공한 것이다.


 문명화된 도시에서 수천 달러의 가치를 지닌 그림 하나를 당신이 소유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그 그림을 배핀 베이(baffin Bay)에 가져가 영업 능력을 발휘해 한 에스키모인을 설득하고 500달러의 값어치가 있는 모피와 교환한다. 그 때 당신은 에스키모인과 부정한 거래를 한 것이다. 그 그림은 그에게 효용 가치가 전혀 없고 삶에 보탬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에게 50달러의 총을 한 자루 주고 모피와 교환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그는 좋은 거래를 한 것이다. 그에게 총은 필요한 물건이다. 그것으로 모피와 식량을 더 많이 장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총은 그의 삶의 여러 방면에 유익하고 그를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경쟁적 마인드를 창조적 마인드로 바꾸면 사업적 거래를 매우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누군가와 거래를 했는데 삶을 증진시키는 측면에서 내가 그에게 준 것보다 그에게 받은 것이 많을 때에는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 거래할 때 누구에게도 손해를 입일 필요가 없다. 사람에게 손해를 주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즉시 그곳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상대로부터 현금 가치보다 많은 사용가치를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모든 거래를 통해 모든 이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것이다.

 당신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 있다면 월급으로 지불되는 현금 가치보다 많은 것을 그들로부터 얻어내야 한다. 단 사원들이 일을 하면서 매일 조금씩 발전할 수 있도록 진보의 원칙을 가득 찬 일터이어야 한다.


이 책이 당신에게 주는 것을 일터에서 당신의 직원들에게도 줄 수 있다. 모든 직원들이 부를 향해 한 계단씩 올라 갈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다. 그 기회를 잡지 않는 직원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당신의 주위를 가득 채우고 있는 무형 물질로부터 부를 일구어낸다고 해도 재산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어 눈앞에 펼쳐지는 일은 없다.


예를 들면, 재봉틀을 하나 갖고 싶다고 하자. 생각하는 물질에 재봉틀의 사고를 찍기 전에 재봉틀의 영상을 마음 속에 뚜렷하게 새겨보는 것이 좋다. 재봉틀을 원한다면 그것이 만들어지고 있거나 나에게 오는 중이라고 가장 긍정적인 마음으로 영상을 그린다. 사고가 형성되면 재봉틀이 다가온다는 확고한 절대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지녀라. 그것을 갖게 되리라는 자신감 없이는 절대 생각하거나 말하지 말라. 이미 자신의 것인 양 권리를 주장하라.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초월적 힘이 원하는 것을 당신에게 가져다줄 것이다. 메인 주에 산다면 텍사스나 일본에서 어떤 사람이 와서 거래를 하자고 할 것이고 그 결과 당신은 원하는 것을 얻게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과 당신 둘 다 이득을 얻는 쪽으로 문제의 매듭이 지어질 것이다.


생각하는 물질이 만물에 내재되어 있고 만물과 교류하며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잠시라도 잊지 말라. 삶을 증진시키고 행복을 추구하는 생각하는 물질의 욕망은 이미 만들어진 모든 재봉틀의 창조를 일으켰고 앞으로도 수백만 대의 재봉틀을 만들어낼 것이다. 특정 법칙에 따라 행동하며 의지와 신념을 갖고 활동하는 모든 곳에서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당신은 분명히 재봉틀을 한 대 가질 수 있다. 자기 자신과 타인의 삶의 진보를 위해 쓰는 한 우리는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


 주저하지 말고 많이 요구하라.


 “너는 왕국을 내려주는 것은 너의 하느님의 기쁨이니라.”


 예수는 그렇게 말했다.

 근본 물질은 우리 안에서 가능한 한 풍족하게 살기를 원한다. 근본 물질은 가장 풍족한 삶을 살기 위해 쓰일 수 있는 모든 것을 우리가 소유하기를 원한다.


 부를 소유하고픈 욕망이 더욱 완전한 발현을 위한 초월적인 힘의 욕망과 하나라는 사실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으면 신념은 흔들리지 않는다.


한 번은 한 소년이 피아노 앞에 앉아 건반을 두드리며 맞지도 않은 음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소년은 슬픈 표정이었고 음악다운 음악을 치지 못하는 것에 화가 난 것 같았다. 내가 소년에게 왜 그렇게 슬픈 얼굴이냐고 물어보자 그가 대답했다.


 “내 안에 있는 음악을 느낄 수는 있지만 손이 잘 따라주지 않아요.”


 소년의 마음 속에 있는 음악은 모든 생명의 가능성을 담고 있는 근본 물질의 충동이다. 음악으로 이루어진 모든 것이 아이를 통해 발현될 길을 찾고 있는 것이다.


 유일물질인 신은 인류를 통해 삶을 살고 일을 하고 즐기려고 노력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훌륭한 건물을 짓고,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멋진 그림을 그를 손을 원한다. 심부름을 갈 다리를 원하고 나의 아름다움을 볼 눈을 원하며 장엄한 진실과 멋진 노래를 부를 혀를 원한다.”


 가능한 모든 것이 인간을 통해 표현될 길을 찾고 있다. 신은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이들의 필요한 악기를 갖기를 원하고 재능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수단을 갖기를 원한다. 아름다움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이들이 주위를 아름답게 치장할 수 있기를 원한다. 진실로 구별해낼 수 있는 이들이 여행하고 관찰하고 기회를 갖기를 원한다. 옷을 고를 줄 하는 이들이 예쁜 옷을 입기를 미식가들이 호사스런 음식을 만끽하기를 원하다.


 신이 이 모든 것을 원하는 것은 그 역시 그런 것들을 즐기고 감상하기 때문이다. 연주하고 노래하고 아름다움을 즐기며 진실을 주장하고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 하는 이가 바로 신이다.


 바울은 말했다.


 “너희의 의지와 행동을 결정하는 이가 하느님이시다.”


 부를 향한 욕망은 피아노 앞에 앉아 있던 소년 안에서 표현할 방법을 찾던 조물주처럼 내 안에서 자기 자신을 표현하려 애쓰는 조물주이다.


 많이 요구하기를 주저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할 일은 신의 욕망에 초점을 맞추고 표현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가난과 희생이 신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라는 옛 생각에 매여 주저한다. 사람들은 가난을 신의 의도 중 하나라고 보고 자연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신이 일을 끝냈으며 만들 수 있는 것은 모두 만들었다는 생각을 갖는다. 대다수의 인간은 돌아다닐 만한 여유가 없으므로 한 곳에 머물러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인간은 이 잘못된 생각에 지나치게 빠져 있어서 부를 달라고 요구하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매우 평범한 능력, 다시 말해서 불편함 겨우 면할 정도 이상의 것을 원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나는 한 학생에게 그가 원하는 물건의 선명한 그림을 마음 속에 그리면 그 창조적 사고가 무형 물질에 모습을 찍을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는 셋집에서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는 매우 가난한 학생이었다. 그는 모든 부유함이 자기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생각을 거듭한 끝에 침실에 깔 새 카펫과 추운 날씨에 집을 따뜻하게 해줄 무연탄 난로를 요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 적힌 가르침대로 따른 그는 몇 달 내에 그 물건을 갖게 되었다. 그제서야 그는 자신이 충분히 요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자기 집을 구석구석 돌면서 개선되어야 할 것을 생각했다. 그는 마음 속으로 이곳에 창문을 달고 저곳에 방을 만들었다. 마침내 그의 마음 속에 이상적인 집이 완전히 그려진 다음에야 그는 가구 배치를 계획했다. 그는 집의 전체적 그림을 마음 속에 담은 채 특정 법칙에 따르고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이제 그 집을 소유하게 되었고 마음 속에 그린 영상에 따라 구조를 변경시켰다. 그는 계속 신념을 갖고 더 큰 일을 진행하고 있다. 신념에 따라 스스로 해낸 일이었다. 우리 모두 그와 같은 일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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