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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스님들의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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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전남 순천의 송광사.

바로 이 송광사 스님들 사이에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나름의 건강법이 있다고 한다.

▲기상전 5분은 와불자세로 눕는다.

수면 중 머리에 몰렸던 혈액이 간으로 옮겨가 피로회복이 되고 소화기능이 좋아진다.

▲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일어나 앉아 양 손바닥을 20∼30초간 마주 비빈다. 비벼서 따뜻해진 손바닥으로 얼굴­귀­목­배­허리의 순으로 자기 나이 횟수만큼 문질러 준다. 특히 복부는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문지르는데 이렇게 하면 내장기능이 원활하게 된다고 한다. 허리 마사지는 신장을 자극해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

▲세수할 때는 귀까지 씻는다.

귀부위를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어 노후까지 청력을 유지해 준다.

▲양치질 후 잇몸 마사지를 해준다.

집게손가락으로 잇몸을 좌우로 2∼3분간 문지르고 엄지로 지압하듯 눌러준다. 육식을 금해 칼슘이 부족한데도 노후에도 이가 시리거나 풍치가 생기는 경우가 드물다고 한다.

▲소금물로 콧구멍을 씻어 감기를 예방한다.

한쪽 콧구멍를 막은 채 다른 콧구멍을 연한 소금물에 담근 후 빨아 올렸다 내뱉기를 반복해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것. 또 배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꿀과 무즙, 은행 등을 넣고 꼭지부분을 덮은 뒤 황토에 구워 먹는 식품처방도 애용한다.

▲많이 걷는다.

암자 등을 오가며 하루 걷는 양이 1만3천∼1만5천 정도. 공복에는 1㎞를 15분 정도로, 식후에는 25분 정도로 해 걷는다. 식후에는 오르막길을 걷는데 이것은 위장이 가득찬 상태에서 내리막길을 걸으면 위가 아래로 처져 위하수증에 걸릴 염려가 있기 때문.

▲단전호흡과 항문조임을 병행해 기를 소통시킨다

스님들은 차가운 마루에서 수행하지만 치질이 거의 없다. 바로 단전호흡과 항문조임운동을 병행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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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 구운 생활 죽염으로 양치를 한 후 그 물을 마십니다.

  침과 결합한 죽염은 신약(神藥)으로 모든 속병을 물리칩니다.

  침과 섞인 죽염 물로 눈도 씻고 코도 씻는데,

  코를 씻을 때는 한쪽 코를 막고 다른 한쪽 코로 물을 빨아들여 입으로 뱉어냅니다.

* 생 솔잎을 쥐눈이 콩(약콩, 서목태)과 적당히 섞어 흑설탕을 가미하여

  은은한 불에 달여 그 물을 차로 마십니다.

  이것은 몸의 신진대사와 정신수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건강차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 전에 위 아래 이빨을 36번 딱딱 부딪히고

   깊은 심호흡과 함께 항문의 괄약근을 조이는 운동을 하세요.

   이것은 입과 항문에서 끊어진 임맥과 독맥을 잇는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항문의 힘은 건강의 척도입니다.

   어린아이의 항문은 예외 없이 단단히 조여있으며 죽은 자의 항문은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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