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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욕(風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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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욕(風浴)


풍욕(風浴)은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호흡과 배출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으로 피부를 통하여 산소와 질소를 흡수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을 촉진시키는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체내에서 음식물의 분해 시에 발생한 일산화탄소는 산소와 결합하여 탄산가스가 된다.


만일 호흡하는 공기에 산소가 부족하면 일산화탄소는 조직의 산소를 빼앗게 되어 피로가 빨리 오고 조직이 붕괴된다. 잘 알다시피 연탄가스에 의한 죽음은 모두 이 일산화탄소의 중독이며, 위급한 중환자에겐 산소마스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산소의 공급이다.


풍욕은 제2의 폐역할을 한다


풍욕은 제 2의 폐의 역할을 하는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피부가 건강하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에도 절대 감염되지 않는 건강체가 되므로 건강유지와 피로회복, 암 등의 치료에 필수적인 요법이다.


일반적인 성인병, 특히 암과 천식의 예방과 치료에 최적의 방법이다. 봄철에 소위 꽃가루에 의한 알러지성 피부병 환자의 경우도 겨우내 피부의 건강관리를 잘못한 것이 원인이다. 알러지성 피부병의 치료에 부신피질 호르몬 제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이 풍욕을 평소에 하면 체질이 개선되어 이 증세가 없어진다.


암은 체내에 일산화탄소(CO)가 축적하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하므로, 암 환자의 경우는 매일 시간표를 만들어 놓고 가능한 이 풍욕을 많이(6회 이상) 한다. 하루에 최고로 많이 해도 11번 하기가 어렵다. 풍욕과 풍욕 사이는 30분 이상 간격을 두고, 식사 후나 목욕 후에는 1시간정도 지나야 효과가 있으며, 풍욕 후의 냉온욕은 금방 해도 좋다.


암의 원인이 일산화탄소라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풍욕을 하여 보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알 것이다. 왜 중환자에게 산소마스크를 쓰게 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산소의 중요성은 알 것이다.


보통사람도 피곤하면 이 풍욕이 도움이 된다. 풍욕의 방법은 바람이 잘 통하도록 창문을 열어 놓고, 정해진 시간동안 나체로 전신의 피부를 노출시킨 후 이불이나 담요를 목까지 뒤집어쓰는 것을 반복한다.


이불을 뒤집어 쓸 때는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한다. 더운 여름에도 물론 큰 효과가 있다. 비교적 건강한 사람은 자신이 스스로 하겠지만, 환자인 경우에는 누운 채로 보호자가 침구를 벗겼다, 덮었다 하면 된다.


창문을 활짝 열고 공기의 유통이 잘되게 한 후, 이웃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

옷을 전부 벗은 후 이불을 목까지 뒤집어 쓴 뒤 준비를 한다. 잠시 후 이불을 벗고 20초 동안 있다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1분간, 다시 벗고 10초 늘려서 30초간 있다가 이불을 뒤집어쓰는 식으로 시간표를 만들어 놓고 시행 한다.


이웃에게 폐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커튼을 치고 바람만 잘 유통이 되도록 하면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팬티만을 입어도 된다. 나체일 때는 신체 중 굳어진 부위를 손으로 마찰하든가 운동을 하고, 이불을 뒤집어쓰고는 조용히 안정한다.


이불을 뒤집어쓰는 시간은 적절히 길어져도 상관이 없으나 피부를 노출시키는 시간은 가급적 시간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하루 중 일출직전과 일몰직후의 맑은 공기일 때가 가장 좋다. 환자인 경우에는 처음 6, 7회까지만 하고 차차 회수를 늘려서 11회까지 한다.


아픈 환자나 추울 때 시작하는 경우에는 낮의 따뜻할 때 시작하여 차차 습관이 되면 새벽과 저녁으로 시간을 옮겨간다. 이 풍욕은 그 효과가 대단해서 풍욕을 한 후 2 - 3일이 지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가 가렵거나 얼굴, 팔, 등, 허리 등에 발진(發疹) 등이 나타나고, 옛날 아팠던 곳이 재발하는 명현현상이 나타난다.


미리 일러 놓아도 처음 일어나는 현상이라 그런지 잘못된 나쁜 부작용인줄 알고 놀라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절대로 놀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체내의 나쁜 독소가 발진이 생긴 부위나 가려운 부위에 모여 그곳으로 배출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체반응이다.


이러한 발진은 풍욕을 계속하면 저절로 없어지지만, 만일 몹시 가렵거나 아프거든 마그밀액을 바르면 수렴작용으로 금방 아물게 된다. 종양이나 암과 같은, 증세가 심한 환자가 풍욕을 하면 발진정도가 아니라 어느 부위에 종기 같은 큰 덩어리가 뭉치기도 하고, 물고기 입처럼 살이 벌어지기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현상도 모두 체내의 독소가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인 것이니 절대로 놀래거나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풍욕을 하루에도 10번 이상 계속하길 바란다. 다만 큰 덩어리가 생기면 그 부위에는 마고약을 붙이면 곧 터져서 고름 같은 노폐물이 나오므로 치료기간을 단축시킨다. 상처가 아물 때까지 마고약을 계속 붙인다. 마고약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한다.


이 풍욕을 늘 하던 사람이 오염된 음식(예를 들어 인공조미료가 많이 들어 있는 시판의 음식이나 가공식품)을 먹으면, 금방 몸의 어느 부위가 가려운 증상이 생기거나 눈에 다래끼가 생기거나 얼굴에 여드름 같은 것이 생긴다. 이것은 그 만큼 신체가 정화되었다는 증거이며, 이 때 풍욕을 하면 곧 이 현상이 없어진다.


갑자기 눈에 다래끼가 생긴 사람은 그 전날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반성해 보기 바란다. 그러므로 피곤할 때 풍욕을 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피로가 풀리는데, 이것은 체내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 자연히 피곤해지고, 노폐물을 제거하면 피로가 회복된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 해 주는 것이다. 


풍욕 요령 


풍욕을 할 때, 식사시간 전이라면 1시간 전에 시작하고, 식사 후도 30분 정도 뒤에 시작한다. 목욕 전에는 상관이 없으나 목욕 후에는 1시간 정도 지나고 해야 효과가 있다. 원칙적으로 하루 3회 정도가 좋으나 평소의 건강유지법으로 매일 실천하려면 하루 1회, 또는 아침, 저녁 각각 1회 정도로 매일 실시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효과가 있으며, 여름에는 이불을 쓰고 있을 때 땀이 나지 않을 정도면 된다. 암 환자인 경우(어떤 암이라도 마찬가지이다)에는 이 풍욕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며, 그것도 하루에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많이(7회 이상) 한다. 보통 사람이 평소에 이 풍욕을 하면 어떤 종류의 암도, 또 에이즈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


이것은 여름철에 갈수기에 홍수기를 대비하는 것처럼 유비무환(有備無患)의 본보기와 같은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모두가 공포의 대상인 잠재적인 암 환자이지만 암은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


즉 누구나 다 암이 발생할 수 있는 소지는 충분한데 어떤 계기가 있어서(한마디로 말해서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면) 암 조직의 제어가 불가능해지면 결국 암세포가 증식되어 질병에 지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에 맑은 공기를 될수록 많이 흡수하고, 체내에 독소를 쌓아두지 말고 즉각적으로 배출시키는 이 풍욕을 수행하면, 암은 저절로 예방될 것이다. 또 현재 암 환자라고 하더라도 식이요법, 운동요법과 풍욕을 위시한 특수요법을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완치여부는 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를 해보면 확인될 수 있다.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신념을 가지고 실천해 보기를 권한다. 거풍(去風)이니 산림욕(山林浴)이니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피부의 호흡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 모처럼 맑고 깨끗한 산에 올라 깊은 숨을 들이쉬면 온갖 피로가 풀리는 것처럼, 평소에 가정에서도 이 풍욕을 통해서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하자.


옛날의 전통적인 우리의 가옥구조는 창호지 하나로 바깥 공기와 방안 공기가 차단되어 있었고, 늘 외기가 문풍지나 문구멍을 통해서 방안공기와 교환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가옥구조는 옛날과는 많이 달라져 있음도 사실이다. 가능하면 방안과 거실에는 추울 때나 더울 때나 바깥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하자.


      

 자료제공 :현대대체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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