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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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길


디팍 초프라


마법이란 운명이라는 것이 스스로가 만든 것임을 알아 깨닫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마법은 그를 확인하는 인생의 과정이다. 이를 아는 자를 여기서는 마법사라 부르기로 한다.



1. 마법사는 온 우주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안다.


나의 생각이 바꿈으로 나를 포함하는 우주의 모자이크의 구성이 시시각각으로 다르게 움직인다.



2. 마법사는 기대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자체를 순진하게 바라본다.


마법사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한다. 인과를 중요시하지 않으므로 과거의 사실(마음)에서 벗어나서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3. 마법사는 '저 밖'과 '이 안'에는 이음매 없는 하나의 흐름으로 모든 것을 자기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영혼은 하나이나 무한히 많다. 그러한 영혼이 공명하는 흐름을 따르고 있다.



4. 마법사는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


완전한 자유로움이란 어떠한 결과도 기꺼이 수용하는 마음의 자세를 의미한다. 그것이 이 연극에서 자기가 연출한 본인의 역할임을 알기 때문이다.



5. 마법사는 시간을 거꾸로 살며, 죽음의 저주를 초월할 수 있다.


절대 적인 시간의 흐름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영혼의 죽음이란 없다. 단지 영적인 상승이나 일시적인 하강 변화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누구도 영적인 상승의 목표물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그러나 때로는 매우 긴 우회나 반대의 길을 택하기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택하는 사람이 많을 뿐이다.



6. 마법사는 '너'와 '내'가 분리되어 있지 않다.


분리되어 있지 않으나 마치 겉보기에는 분리되어 있는 듯이 보이는 신성한 존재임을 아는 사람이 마법사이다.



7. 마법사는 스스로를 창조한다.


인과에 기초한 행동을 하지 않으므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창조적일 수밖에 없다.



8. 마법사는 진정한 사랑을 하는 방법을 안다.


영성의 본질은 사랑이다.

마법사는 영성에 기초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9. 마법사는 실패도 인정한다.


악과 어둠이 있으므로 빛과 선이 존재한다. 악과 어둠을 인정하나 그들은 악을 스스로 행하지는 않아도 빛과 선을 본다. 마법사가 인정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실패도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10. 마법사는 절대 외롭지 않다.


외로움이란 확대된 아상(我相)의 결과이다. 마법이란 아상과는 정 반대의 길이다. 아상이 커지면 커질수록 외로움은 증폭된다. 세상 사람들이 하는 사랑은 대개 확대된 아상을 키우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외로움을 키운다.



11. 마법사는 삶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마술적인 연금술이 무엇인지 안다.


그것은 마음을 떠나는 것이다. 마음 없음이 아니고 마음에 기초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마음은 인생의 중요한 도구이기는 하지마는 본질은 아니다.



12. 마법사는 삶에는 질서와 혼돈을 함께 지니고 있음을 안다.


등산로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다. 그렇듯이 인생에도 항상 빛과 그림자가 있다. 그림자가 강함은 빛 역시 강함을 의미한다. 우주는 신성한 이분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과론에 투철한 사람은 이러한 신성한 이분법을 잘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



13. 마법사는 알려진 것, 과거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


마음은 과거이고 몸은 현재이며 영성은 미래이다. 알려진 것이나 과거는 마음을 의미한다.



14. 마법사는 잃어버린 것을 슬퍼하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것은 양도가 가능한 것이 아니다. 양도가 가능한 것은 지킬만한 것이 아니다.



15. 마법사는 어떤 집착도 소유도 느끼지 않을 때를 사랑이라고 부른다.


영성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전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것이다.



16. 마법사는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다.


이 말은 옳은 말이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가 우리의 시야를 어떻게 두는가에 따라 틀려진다.



17. 마법사는 우연에 감춰진 영혼의 메시지를 알아듣는다.


생각하기를 그치면 누구나 영혼의 메세지를 듣는데 익숙하여진다.

무심히 바라보는 나뭇잎의 흔들림, 지나치며 눈에 들어오는 글자들, 모든 것에서 영혼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18. 마법사는 두 번 다시는 고통 받지 않을 자유를 가지고 있다.


覺者는 두 번 다시 참회나 각성의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19. 마법사는 욕구를 즐겁게 누리지만 놓아줄 때는 매달리지 않는다.


속성에 따른 즐거움은 누리지마는 언제든지 그것이 가능함을 알기에 굳이 집착하지 않는다. 장난감이나 먹거리가 풍요로운 아이들은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20. 마법사는 집이 없다. 시간이라는 길 위로 걷고 있을 뿐이다.


시간의 궤적은 무수한 시공간의 차원이동의 다른 이름이다.

그들은 하나의 차원에 집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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