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상승의 길

사람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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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견물생심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에게 눈이 있어서 사물을 보면 마음이 일어난다.
사람이 이목구비의 작용이 없다면 마음도 없다.
 
매사 처음은 이목구비 작용에서 대부분이 온다.
어렸을 때는 외부의 세상보다는 내면의 세상에서 나오는 것이 많다가
성장을 하면서 외부의 세상이 자꾸면 마음 안으로 들어 온다.
이로서 사람에게 혼란과 어지러움이 생겨 난다.
 
그러나 점차 성장을 넘어 완숙해져 갈 때부터는
내면으로 들어오는 외부의 세상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때는 자신의 내면세상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
 
세상에 진정한 것은 안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대개 사람을 어지럽게 하고 두통증세를 일으키는 것이 많다.
 
특히나 공부자는 외부의 세상이 안으로 들어오면 공부를 할 수가 없다.
공부자는 심연한 자신의 내면을 끄집어 내어 샘물과 같아야 한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강력한 통제다.
그것은 외부의 세상이 자신의 마음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강력하게 통제하여
능히 자신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다스리는 공부다.
 
사람은 외부의 세상을 처음에는 이목구비로 관하는데
만약, 이것으로 인해 마음이 흐리면 공부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부자는
세상을 볼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본질을 보아야 한다.
매사에 외부가 아닌 스스로 내면의 주체로부터 나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샘물의 무한한 이치다.
 
세상에 샘이 있는 것은 천지의 순환작용이다.
샘이 된다는 것은 근원으로부터 시작해서 본질에 이르러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어지러움과 편두통의 증세는
외부의 말단 사물이 사람의 내면으로 비집고 들어 오는데서 시작된다.
사람의 내면의 깊은 곳에서 에너지가 나올 때는 편두통과 구토와 어지러움이 생겨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은 샘물과 같다.
내면의 의식이 외부세상 밖으로 나오도록 표출하면 된다.
세상에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외부의 말단적인 것이 자꾸만 안으로 들어 와서 자신을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
이것이 바로 미궁이다.
 
세상에 좋은 정보를 받아서 풍요롭거나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사람 내면의 심연한 곳에서 
무한한 에너지가 샘물처럼 솟아나는데 있다.
 
언제나 삶이란 것은
세상의 문제가 아니다.  
남의 문제가 아니다.
외부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언제나 나의 문제이다.
 
그 나는 진실로 주체적 존재다.
자신을 모르면 전혀 알지 못한다.
 
외부의 세상은 모두 내면이 표출된 세상이다.
내면의 세상이 외부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외부의 세상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하는 것이지
외부의 세상이 나 자신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자신의 안을 통달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공부다.
 
견물하면 생심하니 세상이 안으로 들어오면 병이 되고
견성하면 본질로 환원하므로 해서 병이 없다.
 
삶이란 곧 견물생심하니
참으로 사람이란 것은 공부하지 않으면 허망하다.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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