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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섭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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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섭생에 대하여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운동과 섭생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을 드려볼까요. 운동에는 걷기,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인 무산소 운동, 요가와 같은 스트레칭, 氣몸을 단련하는 氣운동이 있습니다.


근육운동의 원리부터 설명하죠. 근육이 존재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근육은 뼈에 붙어서 신체의 관절 제요소들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튼튼한 몸을 만드는 데 있어서 우선 먼저 중요한 것은 氣몸을 단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氣는 그 의지체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기량(氣量)이 많아도 그것을 담는 그릇이 적절하지 않으면 많은 힘을 낼 수 없어요. 氣를 담는 그릇은 뼈입니다. 그래서 기골(氣骨)이라 하는 거죠. 뼈가 기를 담는 그릇이라면 근육은 힘을 담는 그릇입니다. 근육이 잘 발달하지 않고서는 적절한 힘을 낼 수 없어요.


근육은 筋속성상 재생력과 대사 전도율이 지방질인 살보다 훨씬 높습니다. 근육질 외에 몸에 필요 없는 군살을 만들지 않으면 몸의 대사활동이 원활해집니다. 다시 말해 소화흡수와 배설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죠.


건강의 척도가 쾌면, 쾌식, 쾌변임을 생각할 때 이렇게 할 수 있는 조건을 운동이 제공합니다. 여러분이 읽은 영적인 서적에서 “운동은 몸이 하는 명상이다”라는 구절을 기억하시죠? 운동으로 몸은 우주의 기운을 호흡합니다. 명상이란 근원과의 접속입니다. 몸이 우주의 근원에너지와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운동을 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것은 조화와 균형의 원리죠. 마음은 부단히 움직이므로 멈추어 고요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몸은 정체되어 있으려고 하므로 움직여 운동을 해주는 것이 균형을 유지하는 한 방법이 됩니다.


“조화와 균형”을 전생활의 금언으로 삼으세요!

“합덕과 조화”는 인간생활의 규범입니다.


영(靈)이 자신의 육체를 보다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만든다면 지방질의 비대한 몸을 선택할까요. 근육질의 날씬하고 우람한 몸을 선택할까요?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우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아름다움은 신체 전체에서 옵니다. 몸매의 아름다움이 얼굴에도 나타납니다. 온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자연히 그 기색(氣色)이 얼굴에 나타납니다. 이것을 신수(身手)라 합니다. 신수가 훤해야 보기 좋습니다.


단지 얼굴만 가꾼다고 혈색이나 안색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죠. 얼굴 역시 전체의 일부입니다. 전체적인 몸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졌을 때 그 일부인 얼굴 역시 화색이 돌게 됩니다. 자, 근육운동과 氣운동(달마대사의 역근경 ; 기의 몸을 단련하는 것)을 병행해 보세요. 이것이 완벽한 운동입니다. 기의 흐름과 혈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상태가 무병장수하는 몸을 만드는데 첩경입니다. 이로써 동서양이 만나는 거죠. 서양의 보디빌딩과 동양의 기수련의 만남 말이죠.


자, 깊이 숨을 들이쉬면서 우주의 근원적인 원소로 몸을 만드세요. 상상으로 몸을 만들고 운동을 시작하세요. 마음속의 청사진이 현실화하는 겁니다. 이것은 서로 상호작용하는데 몸을 보면서 마음속의 그림이 더욱 구체화되기도 합니다.


섭생


운동이 불꽃이라면 영양소는 연료죠. 영양소는 음양으로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네 종류죠. 보이는 세계에서의 음양과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의 음양이죠. 음적인 사람은 양적인 음식을 양적인 사람은 음적인 음식을 먹어야 조화가 일어납니다.


중화(中和)는 우주의 보편적인 진리입니다. 양적인 음식은 열을 내는 음식이고 음적인 음식은 찬기운의 음식입니다. 그 물질의 속성상 발열하기도 하고 몸을 차게 하기도 합니다. 음양은 상대적인 개념인데 몸에 맞는 음식은 몸에게 물어보면 잘 압니다. 체질에 대하여 나중에 자세히 언급할 기회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결론만 이야기하면 혈액형이 곧 체질인데, 음체질은 A형과 B형이고 양체질은 O형과 AB형입니다. 사상체질로 말하면 A형은 태음인, B형은 소음인, O형은 소양인, AB형은 태양인입니다.


근육운동을 하면서 섭생에서 중요한 것은 먹는 음식의 질입니다. 보통 氣가 세련되고 강한 음식을 먹으면 좋습니다. 질 좋은 음식이란 우선 生氣가 있어야 합니다. 불로 익혀서 식물의 분자구조를 형애화한 것은 생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몸속에 들어가서도 높은 활동성을 갖지 못하고 지방으로, 불순물로 축적됩니다.


生氣있는 음식! 이것이 첫째로 중요합니다. 인류의 음식문화에서 생채식 위주의 식사법이 정착되어야 한다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섭생에서 중요한 것은 다음으로 음식의 양인데 음식의 영양소가 충분하면 소량으로도 몸을 유지하기에 충분합니다. 문제는 연소율인데 연소율이 높을수록 음식이 에너지로 전화되는 비율이 높고 배설물은 적어집니다. 적은 음식을 적당히 나누어 먹는 것이 위장에 부담도 되지 않고 적절하게 소화됩니다.


섭생에서 중요한 것은 또한 보이는 음식과 함께 우주의 원기를 허공에서 직접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고래로 전해오는 단전호흡(丹田呼吸)이라는 신선들의 호흡법입니다. 단전호흡과 일반호흡의 본질적인 차이점은 그 호흡의 의식성에 있습니다. 허공에 편재한 우주원기를 지각하고 그것을 의념으로 氣몸에 끌어당겨 단전, 기의 밭(에너지 센터)에 직접 접속시키는 것이 생각 없이 하는 일반호흡과 본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단전호흡과 근육운동을 병행하여 기몸과 육체를 융화시키는 것이 不死의 몸을 만드는 비결입니다. 기몸과 육체를 융화시키는 운동기법 중의 하나가 역근경(易筋經)이고 기천(氣天)같은 운동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고강한 거죠.


근육운동을 하면서 기몸과 육체를 융화시키는 방법은 의식을 운동부위에 집중하는 겁니다. 의식을 모으면 氣가 모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氣도 그곳에 머무르게 하려면 의식을 사용하여 정신을 그 부위에 모으는 겁니다.


근육운동에서 섭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또한 수면과 휴식입니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지 않지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자주 먹어 위장을 계속 채워놓는 것이 몸의 연소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자동차에 연료를 채우는 것을 비교해 보세요. 한번 연료를 넣고 운행하여 기름이 떨어질 때쯤 다시 보충하면 됩니다. 계기에 연료가 줄어든 것이 보일 때마다 주차하여 기름을 채우는 것은 너무 번거롭죠. 보디 폴 라이프(한언)에서 섭생에서 간과한 것은 우주의 원기입니다. 원기가 충만하면 먹지 않고도 배가 부르죠. 이것은 비유하자면 차의 연소 효율이 우수하여 양질의 적은 기름으로도 많은 주행이 가능한 것을 의미합니다.


섭생에서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구상에 존재하는 음식물 중 가장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은 솔잎입니다. 솔잎으로 몸을 만들면 불사의 몸을 만들 수 있어요. 솔잎은 인류에게 있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식원(食源)이 될 것입니다.


홍화씨나 홍화유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생식할 때 왜 빼놓을 수 없는가 하면요, 소금은 생명활동을 촉진하고 거악생신(去惡生新)작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몸이 生氣를 되찾는데 중요한 것이 죽염입니다. 어항 속에 소금을 넣어주면 물고기의 생기가 늘어나는 것도 소금기가 갖는 생신작용 때문입니다.


섭생에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0.9% 죽염수를 조금씩 자주 공급하여 몸의 대사활동을 높이고 노폐물도 배출합니다. 세포의 염류농도와 같은 물을 공급해야 세포에 머물러 대사활동에 기여합니다. 싱거운 물은 세포 밖을 돌다가 이내 배출되죠.


근육운동에서 중요한 음식물중의 하나는 약콩(서목태)입니다. 콩은 중요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니까요. 약콩은 신장 기능을 강화하고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신장의 기능을 크게 돕습니다.


생식을 하면서 근육운동과 역근경에 기초한 氣운동을 병행하면 정말 고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빛과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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